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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특가] 디럭스 트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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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정보

금오산 호텔

금오산 작년 봄의 풍광과 가을 메타세쿼이아 나무 너무 멋져서 또 찾게된 호텔인데 겨울도 눈내리니 완전 좋습니다. 조식도 꼭 추천합니다.
직원분들 프론트. 카페 모두 친절하고 좋습니다.
오래된 호텔이지만 매우 관리가 잘되어 올 가을에 또 기약해봅니다

❣️ 한줄평
- 금오산도립공원의 청정 자연을 품은 기대 그 이상의 호텔

❣️ 방문목적 
- 시댁 가까운 곳에서 1박하려고 하던 중에 지난 번에 금오산 왔을 때 눈도장 찍어놓은 호텔이라 기회가 되어 방문하게 되었어요. 7세 아들이 있는 가족이어서 체크 아웃 후에 금오랜드도 가면 재밌을 것 같고 공기도 좋아 힐링하기도 좋을것 같더라구요. 

❣️ 객실 
-저희는 세 가족이라 디럭스 트윈 룸(조식포함)으로 예약했습니다. 근데 룸이 생각보다 넓직해서 깜짝 놀랐어요. 창문쪽 공간이 여유롭고 넓어 이동이 편리했고 전면에 큰 창문으로 초록초록한 산과 나무가 보여서 입실하자 마자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침구도 푹신 깨끗하고 청소 상태도 괜찮았어요. 바닥도 우드라서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 무료 생수 2병은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냉장고의 맥주와 음료는 유료로 준비되어 있구요. 그밖에가볍게 먹을 수 있는 커피 & 티와 기본적인 어메니티들도 준비되어 있는데 칫솔 치약은 준비되어 있지 않았어요. 요즘은 어디를 가도 친환경 정책으로 구비하지 않거나 유료 판매 하는 분위기인것 같아요.

- 좋았던 것 티비 좌우로 캐리어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캐리어를 펴놓고 쉽게 물건을 꺼낼 수 있어 좋았어요. 

- 화장대도 뭔가 공간이 넓직해서 아침 저녁으로 씻고 준비할 때 편리했습니다. 드라이어기 당연히 있구요.

- 저희는 호텔에 가면 잘 때 자유롭게 자는 아이 때문에 체크인 시 항상 베이비 가드를 요청하는데, 간혹 없는 호텔도 있긴하더라구요. 금오산호텔은 베이비 가드가 구비되어 있었고 요청하자 입실 후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가져다 주셨습니다.

❣️ 주차 
- 숙소 전면부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주차할 수 있어요. 여기에 주차를 하면 숙소에 짐을 내리기 가장 편리하지만 주차 공간이 한정되어 있어서 자리가 없을 수도 있어요. 그럴 경우는 호텔 좌측에 있는 컨벤션 센터쪽 주차 타워에 하시면 되어요. 거기는 공간이 많아요.

❣️ 조식
- 여기 호텔 조식이 진짜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어요. 음식 가짓수나 맛, 퀄리티가 모두 기대 이상이었어요. 사실 저희는 전날에도 여기어때 블랙으로 선정 된 호텔 조식을 먹었는데, 저희는 먹으면서 금오산 호텔 조식이 여기어때 블랙 호텔만큼 너무 맛있다며 연신 놀라며 먹었어요. 물론 식당 외관과 서비스의 차이는 조금 있겠지만 가격대비 쌍따봉이었습니다.
- 아참, 저희는 예약 내용이 조식 2인 포함 구성이었기에 당일 현장에서 아이 1명(15,000원) 식사 추가를 하였는데 투숙객 혜택으로 5퍼센트 정도 할인 받았습니다. 체크아웃 시에 함께 결제했습니다. 

❣️ 부대시설
- 저희가 방문한 날 경북국제 교육박람회가 진행되더라구요. 숙박형 박람회여서 박람회에 외국인 투숙객이 많았어요. 제가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행사 진행이 가능한 대규모 세미나 룸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덕분에 북적이기는 했지만 살짝 외쿡 여행하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ㅎㅎ

- 1층에 신라호텔과 파라다이스호텔 주방장으로 오랜기간 근무하신 명인이 요리하는 차이니즈 레스토랑 '금오성'이 있는데 격이 있고 고급지더라구요. 호텔 식당이다보니 가격대는 좀 비싸지만 정말 맛있고 깔끔 우아하게 음식이 나와 첫날 저녁 만족스럽게 식사했습니다. 격이 있어 그런지 상견례나 돌잔치 장소로도 많이 이용한다고 하네요. 

- 1층 안내데스크 우측으로 작게 편의점이 있어 과자나 주류, 아이스크림 등을 구매할 수 있어요. 

-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는 1인 1만원으로 운영하고 있다고는 하나 방문하거나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 사실 호텔에 수영장이나 체육 시설 등은 갖추어 있지 않지만 국립공원 인프라 자체가 충분히 부대시설 같은 느낌이 들어 전 아쉽지가 않았습니다. 

❣️ 직원친절도 
- 베이비 가드 가져다 주신 직원분도, 조식 먹을 때 안내 해주시는 직원분도 모두다 친절하시고 정감 넘쳤습니다. 사투리 섞인 따뜻한 말투로 친절하게 말씀해주시는데 진짜 진심으로 기분 좋아졌습니다. 

❣️ 인근 즐길만한 것
- 호텔을 둘러싼 모든 곳이 다 즐길 곳이었어요. 인근 산책하며 다녔는데 바로 앞 계곡도 물고기 다니는게 다 보일 정도로 너무 깨끗하고 아이들 놀 수 있는 그네와 나무 다리(?) 같은 것도 있습니다.

- 근처에 야은 역사 체험관도 한옥 구조라 사진 찍기도 좋고, 상영하는 영상 보며 가볍게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마당 안에 전통놀이도 준비되어 있어 저희는 여기서 한참 놀았습니다.

- 금오산랜드도 다녀왔는데 유아나 초등 저학년 아이들까지 놀기 좋아 보였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고 놀이기구 많지 않아 오래 놀기는 힘들지만 한두시간 재밌고 알차게 놀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용팁을 드리자면 입장권과 탑승권은 네이버 구매가 제일 저렴한데 현장에서도 구매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니 금오랜드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할인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실 것 같아요.
그밖에 겨울에는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하니 그 때 다시 와도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매점에 라면도 맛있어 보이던데 겨울에 오면 눈썰매타고 라면 한봉지씩 때려야겠어요.

- 금오랜드 앞 호수에서 오리배도 탈 수 있어요. 날씨가 좋아야겠지만요. 저희는 지난번 방문 때 타봤는데 아이도 좋아하고 함께 간 가족들도 재밌게 잘 탔어요. 

- 금오산에는 케이블카도 나름 유명한데, 케이블카는 호텔과 정말 가까운 곳에 있어요. 바로 옆에 있느니 너무 매력적이라 다같이 올라가 가을 경치를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금오랜드를 가기로하고 시간 관계상 케이블카는  이용 못했어요. 하지만 다음에 방문한다면 무조건 타보고 싶네요!!

- 그리고 금오산도립공원이 관광지다 보니까 공원 초입과 금오랜드 근처 주차장 쪽에  음식점이 엄청 많더라구요. 관광지 특유의 분위기도 좋아보이고 음식점도 뭔가 다 맛있어 보였습니다.

❣️ 기타
- 저희는 비염 가족이라 때론 가습기가 꼭 필요해서 다음 방문을 위해 문의 드렸는데 입실 시 필요한면 가습기 대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필요 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 총평
제 기준에는 별다섯입니다. ⭐️⭐️⭐️⭐️⭐️
가격 대비 훌륭한 룸컨디션과 조식 퀄리티, 호텔에 투숙하며 금오산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 산이 주는 힐링까지 완벽했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당근 말밥이고, 앞으로 인근에 방문할 기회가 생기면 무조건 무조건 투숙할 계획입니다!!

금오산호텔은 낮은 층수로 구성되어있지만 산에 위치해 있어서 나무와 잘 어울리는 경치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침실은 잘 정리되어 있어서 괜찮았고 욕실은 조금 오래된 느낌이 드는부분은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금오산 등산하기에 좋고, 오래되었지만 큰 케이블카를 타보지 않았다면 한번쯤 타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케이블카에 내려서 가벼운 산책 후 내려오거나 
좀더 높은 곳으로 등산해도 좋고 
처음부터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바로 등산해도 좋을듯 합니다. 호텔과 바로 등산로로 접근이 가능해 이것은 좋습니다.
조식도 가족과 식사하기에 좋아서 다음에 또 와도 될듯합니다.

금오산 입구에 다다르면 우측에 호수가 보이고 죄측에 금오랜드를 지나치게 된다.
그리고 직진으로 얼마 안가면 우측으로 호텔을 가리키는 간판이 보인다.
숲 속에 있는 호텔이라 자연 친화적이고 조용한 분위기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호텔 주차장은 지상에만 있다.
호텔 로비로 들어가는 회전문은 다소 빨리 도는 편이라서 움직임이 느린 노약자는 이용시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로비 안은 쾌적하고  직원들도 친절히 응대해 주었다.
이 호텔 역시 정부 방침대로 1회용품은 제공하지 않는다.
객실은 깨끗하게 정비 되어 있고 조용했다.
욕실이 협소한 편이라 좀 답답한 느낌이었지만 
객실이 쾌적해서 잘 쉴 수 있었다.
객실 창문에서 보이는 금오산 뷰는 멋있었다.
호텔 조식은 꽤 괜찮은 편이라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2주전 구미 출장 때 이용하고 좋아서 재방문 했어요.
더블베드 두개 방이라 각자 너무 편하게 잘 잤어요.
지난 번 방문 때는 금오랜드 근처 식당에서 밥 먹고 산책도 했는데 이번엔 너무 피곤해서 호텔에서 모든 걸 다 해결했어요.
객실 욕실 가구 등 다 청결하고 직원분들 모두 친절합니다.
행사가 있는지 지난 번보다 차량이 엄청 많아서 주차 공간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도 주차 불가는 아니어서 불편함은 없었어요.
구미 출장은 무조건 금오산호텔로 정했어요.
후회 없는 호텔 선정이라 주변에도 추천합니다.

마이시리님 안녕하세요. 호텔금오산을 잊지 않고 다시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호텔금오산은 고객님의 의견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님의 따뜻한 한마디가 저희에게 큰 힘이 됩니다. 다음에 호텔을 방문 주실 때에도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호텔금오산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일소풍중님 안녕하세요.  호텔금오산을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객님의 정성스러운 후기말씀과 공유해주신 사진에 너무 감동했습니다. 고객님께서 소중한 시간 할애해서 남겨주신 후기는 다른 고객님들께서 저희 호텔을 이용하실 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고객님의 행복한 기억에 저희 호텔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호텔금오산은 고객님의 의견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님의 따뜻한 한마디가 저희에게 큰 힘이 됩니다. 다음에 호텔을 방문 주실 때에도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호텔금오산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