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루호텔

작년에 이어 다시오게된 광양출장에 몇가지 좋았던 기억으로 다시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오션뷰로 배정받아 반짝이는 이순신대교를 바라보며 샤워후 맥주한캔 마시는 시간이 행복하게 느껴졌었는데 이번엔 주차장과 모텔들만 보이는 호텔뒷편뷰로 예약한탓에 커튼치고 조금은 답답하게 시간을 보내게되었습니다 금요일기준70,000원에 예약했는데 리모델링한지 오래되지않아서 아직까지는 룸컨디션이 나쁘지않았습니다 객실청소상태중 -바닥은 카펫이아니고 이미테이션 나무바닥장판이라서 퀄리티는 떨어지지만 차라리 더깨끗하게 관리될수있겠다는 느낌이들었습니다 -침대쿠션은 나쁘지않았지만 커버는 5성에서 느꼈던 풀먹여 빠팟하고 칼처럼 주름잡힌것을 기대하는건 넌센스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화장실 수압,배수문제는 없었지만 변기높이가 살짝높아서 키가155이하는 발이바닥에 안닿고 떠있을것 같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미니티는 구성엔 문제가 없었으나 치약은 1회용이 아닌 공동사용할수 있는것으로 화장실에 비치되어있었습니다 -냉장고에 무료생수2병,믹스커피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지난번엔 스타일러가있는방으로 예약했었는데 이번에 없는방으로 예약해서 다음날 살짝 구겨진 양복을입어야했습니다 -조식포함이란 장점은 있었으나 저는이용을 하지못했습니다,주변에 식당들이 많아서 식사메뉴를 고를때 위치적인면에서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는것또한 장점이라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출장은오게되면(오션뷰,스타일러) 룸으로 재방문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