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하얀나무펜션

주차안내해주신다고 마중까지 나와 기다려두시고 나무계단 3층올라갓구요 방문앞 바베큐존 조금 음산 비가온터라그런지 스산한느낌 도착해 3층 이팝나무룸 오픈 옆방 단풍나무룸은 예약자분없어 3층 저하고 신랑만 단독 개념로 사용햇네요 방문열자마자 아기자기 이쁘더라구요 원룸 형식 깔끔 와우 침대도아주폭신 침구도 깨끗햇어요 호텔급시설 전기장판뜨끈하니 푹 꿀잠잣어요 비가와서 다소쌀쌀햇네요 산속이라 서울보다 조금은 더 춘듯 식기그릇 접시도 수저도 모두 넉넉하게 잇구요 식탁도잇어 아침밥먹기 좋앗어요 화장실 비대도 굿굿굿 물도 온수 펑펑잘나오는것도 좋앗어요 두루두루 전반적으로 사장님 신경을 마니쓰신거 같아요 단하나 아쉬운건 옷을걸만한 옷걸이없다는거 스탠드옷걸이 하나 구비해놓으심 좋을듯 합니다 저갠적생각요 늦은시각 화장실 거울안닦앗다고 미안하다 퇴실시간도 12시까지 해두된다라고 문자남기신걸 자느라 아침에 봣어요 세심하게 그런거까지 얼굴도 예쁘신데 맘이쁘시네요 ㅎㅎ 비가와서 바베큐 안하고 족발사와서 먹엇네요 마당도 이쁘게 꾸며놓으셧어요 퇴실하믄서 마당사진1컷 남겻네요 새벽 닭우는소리에 멍멍이짓는소리 차소리 ㅎㅎ 강아지를마니 키우시네요 암튼 1박잘 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