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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봄캉스 특가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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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호텔

우연히 발견한 도심속 오아시스 같은 영빈호텔
위치적인 장점때문에 서울 출장 갈때마다
자주자주 애용하는 영빈호텔 우선 서울 사대문
광화문 명동 종로 동대문 가깝고 먹을거리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광장시장 가까워
먹을거리 풍부한 영빈호텔 쇼핑 메카 현대시티
아울렛 두타 밀리오레 쇼핑천국 지하철2호선
4호선 5호선 버스노선 사통팔달 서울 여기저기 다니기 좋은 최적의 숙소 입니다.
일하시는 직원분들 인사성 밝아 친절하시고
침구류 화장실 청결하고 좋습니다.
투숙객 무료 사우나 강추합니다.
영빈호텔 대박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DDP)에서 걸어서 3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로변이 아닌 골목 안쪽에 있어 주변 소음에서 자유로운 편입니다. 외관과 실내는 오래 되었다는 느낌이 있지만 낡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룸 컨디션과 욕실 상태도 깔끔합니다. 골목 초입에 편의점이 있고 인근에 장충동 먹자골목을 포함해 DDP 일대에 둘러볼 곳도 많습니다. 객실 외에도 사우나가 있어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DDP 일대의 많은 숙소들 중에서 적당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 숙소로 추천합니다.

주변이 식당 밀집이라서 식사는 편하게 해결했어요

객실 리모델링 다만  도어락 설치가  되지 읺아  키릉  프론트에  맡겨야 함  위치 좋고 깨끗하고 사우나 무료이용 가능하지만 전반적으로  현대화된 서비스는  기대하기 어려운반면에  친절하고  정있는 80-90년대 레트로 감성

7-8년 전에 영빈호텔에 묵은 적이 있는데 그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묵게 되었습니다.(호텔이름이 기억 안 나서 겨우 뒤져서 찾음) 다른 리뷰처럼 저에게도 도심 속 오아시스같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시설이 낙후됐니 뭐니 하는 댓글을 보고는 예민한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겼지요. 그런데 웬걸요. 키를 받고 방에 들어선 순간 내가 여인숙을 예약했나 싶었습니다. 방문은 양손으로 힘껏 당겨야 겨우 닫히고 화장실 문은 아예 닫히질 않더라고요. 모른척하고 샤워를 하고 나오면서 화장실 바닥을 봤는데 긴 머리카락이 이쪽 저쪽(전 단발이고 욕조밖으론 물도 안 튀었음) 있네요. 혹시나 해서 방바닥을 자세히 살펴보니(방바닥 장판이 짙은 나무결 무늬라 그냥 보면 안 보임) 사진처럼 머리카락이 구석구석있더라고요. 얼마나 오래 청소를 안 했는지 의자다리에 붙어 있기도 하고 실조각도 있었습니다.  바로 호텔 프론트에 전화를 하니(내선번호도 없음) 죄송하다 바꿔줄 방이 없어서 못 바꿔준다고 해서 내일 외출했을 때 청소 깨끗히 해주고 화장실 문도 고쳐달라 당부하고(딴소리 할까봐 머리카락과 먼지 쌓인 부분 찍어놨음) 다음 날 외출할 때 대표로 보이는 분이 있길래 또 당부드리고 나갔다 돌아왔습니다. 프론트에 확인을 하니 청소했다고 하셔서 들어갔는데 화장실 문은 당연한 듯이 안 닫히고 바닥에 머리카라은 그대로ㅜㅜ 프론트에 다시 항의를 하니 죄송하다면서 방을 바꿔줬습니다. 처음 방보다는 전체적으로 나아 보여서 방을 바꾸기로 하고 짐을 화장대에 올리는 순간 머리카락 두 올이 뙇ㅋㅋ 여긴 답없구나 싶어서 포기하고 처음 방 열쇠 반납하러 프론트에 가서 '더이상 컴플레인은 안 걸건데 바꾼 방에도 머리카락이 있더라. 청소하시는 분 교육을 시키라'고 하니 '뭐라하면 일을 그만둔다고 사람하는 일이 원하는대로 되냐'면서 갑자기 '손님 참예쁘시네요. 남편도 참 잘 생겼던데' 이럽니다. 어이가 없어서 쓴웃음을 지으니 반쯤 넘어왔다 싶었는지 '어디서 왔어요? 난 **가 고향인데(**는 제가 온 곳이고 미리 조회를 했을거라 추정)'라며 희롱에 이어 지연으로 엮으려고 하더군요. 서울에 백년은 살아보이는 서울 사투리 쓰면서 경상도 출신이라니ㅋㅋㅋ 어디 쌍팔년도에나 통할 수법을 쓰고 있는지....아네네 하고 올라왔습니다. 방도 바꿨고 귀찮기도 해서 리뷰 안 쓰려고 했는데 마지막 멘트들이 너무 불쾌해서 남깁니다. 숙박비엔 청소비용도 포함인데 청소를 안 하면 그 비용은 돌려줘야 하는 게 맞지만 구질구질해서 그런 말은 하지도 않았습니다. 청소가 저 모양인데 침대시트는 교체했을까요? 모든 방이 이 모양이진 않겠지만 저처럼 뽑기 잘못하면 즐거운 여행 망칩니다. 여기 올 바엔 모텔 가는 게 훨 낫습니다. 몇 만원 더 주면 괜찮은 숙소도 널려있고요. 여행 자주 다니는데 역대급 최악의 숙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