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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동[202호]

객실정보

복층,테라스바베큐가능,바다전망

추가정보

D동[202호]

주변정보

보성 플라밍고

12/31 - 1/1 보통 해돋이보러 이동을 하는 날이라 차도 막히고 숙박비도 만만찮아서 올해는 마무리 기념으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숙소를 택했어요!! 무엇보다도 앞에 바다가 보이는데 숙소비가 저렴해서 너~무 메리트 있었고 방도 깨끗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좀 일찍와서 바다 보면서 바베큐를 할 수 있었음 더 좋았을텐데 늦게 시작해서 다 굽고 먹을 때는 해가 졌어요ㅠㅠㅠ 그래도 너무 이쁜뷰를 눈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침대도 푹신해서 푹 쉬다 갈 수 있었어요😊 일출도 너~무 아름다운 그림 같았어요!! 다음에 또 놀러올게요!! (오래오래 좋은 가격 유지 해주세요❤️)

22년부터 매년 최소 한 번씩은 오고 있는 숙소입니다. 보성에서 2-4인까지는 이 숙소가 가장 가성비 좋고 기분 좋게 보낼 수 있는 곳 같아요. 숙소에 들어오면 하얀 대리석으로 버닥과 옆면이 되어있어서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주고 주방에 있는 조명도 너무 분위기 좋아요! 사실 놀러가면 고기 굽고 뒷정리 하는게 귀찮아서 바베큐 이용을 잘 안하는데 여기는 바다를 보며 바베큐를 즐길 수 있어서 올 때마다 바베큐도 이용합니다. 할인가로 15만원에 이용했는데 1층은 개별 수영장도 있고 진짜 여기는 최소 3,40의 퀄리티입니다... 다들 보성 올 때 숙소 여기로 잡으시는거 추천드려요

✔️ 예약 이유

매년 친구들과 송년회나 신년회로 파티를 진행하는데 올해는 주변이 트여있고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는 펜션을 원했어요! 광주 주변지역들을 찾아보다가 멀지 않은 거리에 괜찮은 펜션 느낌이어서 예약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당:) 무엇보다 주말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룸 크기나 여느 컨디션에 비해 가격이 부담되지 않는 금액이었다는 부분도 선택에 크게 작용했어요!


✔️ 체크인아웃

펜션측으로부터 오는 따로 예약안내 연락은 없었고 여기어때에서 발송되는 확인톡이 전부였습니다. 예약이 제대로 되긴한건가 조금 걱정이 되긴했었지만 다행히도 별다른 문제는 없었어요. 도착해서 카페로 가면 체크인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체크아웃 역시 카페에 키 반납을 하면 되는 간편한 과정이었습니다.


✔️ 객실

 조금 더 독립적인 뷰를 원했지만 이미 다른 동들은 예약이 마감되어 있어서 차선책으로 선택했던 룸이 A동 202호 였어요 

 기본 구조는 복층 구조로, 복층에는 침대가 놓여있고 복층 층고가 꽤나 여유있어서 좁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테라스는 1층과 복층에 따로 있었고 큰 메인 욕실과 작은 화장실이 또 하나 더 있어서 여럿이 사용하기 좋은 형태였어요. 

거실 공간에는 좌식 테이블과 소파, 티비가 있어서 군더더기 없이 이용하기 좋았어요. 거실이 넓은 편이었고 현관으로 들어가서 정면으로는 바베큐가 가능한 넓은 테라스가, 오른편에는 한적한 바닷가와 노을을 볼 수 있는 창호가 있었습니다. 

 테라스에는 큰 테이블이 있어서 편리했고, 바람을 막을 수 있는 파티션이 잘되어있어서 겨울이어도 바베큐하기 좋았어요. 다만 테라스 앞쪽 뷰가 다른 건물에 완전히 트여있지는 않아서 조금 아쉽긴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공간이었습니다. 창호가 좋은 것인건지 외부 소음도 느껴질 틈이 없었어요:)

주방용품들이 조-금 아쉽긴했지만 쓸 만큼의 식기류는 잘 준비되어 있어서 유용하게 잘 사용했어요! 냉장고도 제법 큼직해서 이것저것 챙겨가기 괜찮았습니당. 주방 앞쪽으로 창문이 있어서 환기 시키기도 좋았어요~ 


✔️ 욕실

수건은 얼룩이나 불쾌한 냄새없이 깔끔하고 여유있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칫솔이나 기본 어매니티들도 부족함 없이 채워져 있었습니당. 물빠짐이나 수압도 불편함 없었어요! 욕실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욕실 샤워공간 천장에 에어가 나오는 장치가 있었다는 점이에요!!! 욕실 내부의 습기제거는 물론이고 샤워 후에 몸에 남은 물기로 인해 춥거나 덥게 느끼지 않을 수 있게 공기를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던 점이 너무 편리하더라구요!! 


✔️ 부대시설 & 서비스 응대 컴플레인해결

펜션 앞쪽으로 제법 뷰가 예쁘고 좋은 플라밍고 카페가 위치하고 있어요!! 체크인아웃을 진행할 수 있는 곳이지만 투숙객을 위한 할인 등은 따로 진행하고있지 않다는 부분은 조금 아쉬웠어요.. 음료 가격을 살짝 할인해주는 등의 서비스가 있다면 더욱 기분 좋은 공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했습니다ㅎ 그럼에도 마주치는 스탭분들 모두 친절하셔서 기분 좋은 시간이었어요!

주차장이 넓게 많-이 마련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각 건물별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충분히 되는 것 같았어요. 진출입도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 위치 & 주변시설

주변에 편의점 시설이나 식당을이용 할 곳이 마땅치는 않아서 필요한 것들이 있다면 미리 준비해서 체크인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자차이용으로 가서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 총평 +팁

주변시설이 편리하지는 않지만, 숙소 내부의 공간과 주변 뷰는 한적하게 여유를 즐기기 딱이었다! 룸을 이용함에 있어서 전혀 불편함을 느낄 부분들이 없어서, 광주 근교에서 아늑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펜션을 찾는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더불어 팁이 있다면, 펜션과 카페 앞쪽으로 가보면 바닷가로 이어지는 산책길이 있습니다! 데크가 잘 되어있어서 잠깐 걷기 너무 좋은 곳이었어요:) 잊지말고 꼭 잠깐 걸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비오는날 보일러 틀어봤는데 겨울에는 좀 추울 것 같아요. 여름은 좋을듯요. 화장실 넓어서 좋고 수압도 좋고 샤워기도 두개 설치돼있어서 물놀이하고 씻기 좋을듯요. 변기만 있는 화장실도 하나 더 있어서 좋았어요. 계단이 가팔라서 아이가 어리거나 연세가 드신 분들은 좀 힘드실 수도. 엘레베이터 없는 2층이라 짐 옮기긴 쉽지 않네요. 복층이라 두번 올라가야됨. 전
체적으로 지은지 얼마 안된건지 관리를 잘하신건지 상태 좋고 가성비 좋아요. 추천합니다👍

보성 플라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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