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리조트

매년 가을에 재방문하고 싶은 곳 ❣️ 작년 이맘때 친정식구들이랑 방문했는데, 숙소 뿐만 아니라, 리조트 주변 자연환경 및 부대시설까지 만족스러워서 이번에도 재방문 했습니다!! 온김에 화담숲 모노레일까지도 타고 싶었지만 티켓팅이 쉽지 않더라구요~ 이번에는 단풍이 늦게 펴서 지금 방문해도 너무 좋더라구요^^ 아기 데려가는 집은 이유식 만들어주고 해야해서 취사 가능객실이 필요한데, 집기나 그릇들 주방 다 깔끔해서 너무 좋았고요, 아름다운 자연 환경속에서 쉬는 느낌이라서 그 부분이 정말 곤지암 리조트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리모델링을 했어도 오래된 건물이구나 느껴지는 부분은 물트는 소리가 침대방 말고, 작은 온돌방에서는 다 나서 ㅎㅎ 그부분은 사실 많이 아쉬워요 소리가 많이 크거든요;; 그리고 이번에 묵었을때 거실 쇼파가 가죽이 다까져 있는데 그대로 있어서 그 부분 아쉬웠고, 거실쪽 샤워장 샤워기쪽도 약간 고장 부분 있어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아쉬운 부분들이 다 감안될 정도로 곤지암 리조트의 자연환경은 너무 감동스러워요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도 리조트 내에서 하루종일 놀고 먹을수 있으며, 주변 풍경이 너무 예뻐서 내년에도 또 방문하고 싶은 숙소에여~~ 내년에는 꼭 화담숲 모노레일 티켓팅까지 성공하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