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더626키즈풀빌라

엄마들과 아이들만 떠난 여행! 단풍이 너무나 예쁘게 물들은 11월🍁 이상 기온으로 인하여 아직도 날이 따뜻한 틈을 타.. 초등아이들 체험학습을 쓰고 가평626키즈 풀빌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두 집, 6명이 들어갈 수 있는 펜션이 요즘은 찾기 힘든터라 폭풍검색을 하다가 "아! 여기다" 하고 찾은 곳이 이곳 626 키즈 풀빌라!!^^ *4인기준 요금이지만 최대 8인까지 가능하고, *겨울에도 온수풀 이용할 수 있고, *80평 독채 건물이라 늦은시간에 도란도란 이야기 나눠도 눈치 볼 필요없어 더 할 나위 없이 우리에게 필요한 아지트 같았던 곳. (요즘은 여행가면 매너타임이다 뭐다 해서 10시면 강제 잠들어야 했는데ㅠㅠ 여행가서 일찍 잠드는게 얼마나 아쉬운 일이에요~~아이들도 실컷 놀으라고 일상에서 벗어나는거잖아요?ㅎㅎ 그런 걱정 하나도 안해도 되서 정말 좋았어요.) 그뿐 아니라 여기는 4인침대도 2개 방에 각각 있어서 아이들,어른들 혹은 각 집마다 나눠서 자도 넉넉하고 조명까지 너무나 완벽합니다.^^ 1층 주방 및 거실엔 티비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cctv로 모두 볼 수 있어서 어른들끼리 마음 편히 이야기 나눌 수도 있고, 큰아이 작은아이 할 것 없이 미끄럼틀과 주방놀이,트램폴린등 모든게 준비되어 있어서 엄마를 찾아올 일도 없더라구요.ㅎㅎㅎ 수영장은 우리만 이용할 수 있게 단독으로 24시 언제든지 놀아도 다른집 눈치 안봐도 되고, 미온수 신청하고 밤에도 따뜻하게 물놀이 할 수 있구요~ 수영장 뒤로는 야외바베큐와 불멍까지.. 정말 모든게 우리만을 위한 공간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불멍 신청하니 예쁜 오로라가루도 주셨어요.😉) 냉장고도 큼지막하고 젖병소독기까지 구비되어 있고 그릇들도 얼마나 알차게 준비 해 놓으셨는지.. 이 건물 통채로 사고 싶게 해 두셨더라구요 하하하😅😅 수건도 넉넉하고, 어느것 하나 불편함 없이 지내다 온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정수기가 너무 용량이 딸리는지.. 컵라면 두개 부으니 온수 끝...😏 옆에 커피포트가 있긴 하지만..요즘 성능 좋은 정수기 많은데..이래서 유명한거 써야하는구나 느꼈습니다. 정수기가 저는 제일 별로였어요ㅋㅋ (그만큼 단점이 없었다는 얘기죠.^^) 너무 좋았던 가평626키즈풀빌라여행~ 다음에 또 방문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