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리조트

성호리조트 몇년전에 알게되어 3번째 방문이었고 연박했습니다. 대릉원인근까지 11키로정도 떨어져있고 불국사는 10분이내로 갈수있는 위치입니다. 차로 10분이내 하나로마트 포함 동네 대형마트도 있고, 식당들도 많아 저녁해결하기 편합니다. 저희는 별관 온돌방 배정받아서 아주 따뜻하게 이용했고 침구류도 냄새안나고 나름 깨끗했습니다. 다만 바닥에 까는이불이 얇아서 등이 베기고 아플수도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간단한 취사용품과 커피포트있고 냉장고도 크고 하일라이트 식탁이 있어서 국물있는 음식 해먹으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저희는 잠자는 목적으로 이용한거였고 경주 리조트중에 가장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면에서는 좋으나 아무래도 시설이 노후되서 엄청 깨끗하고 좋지는 않으니 참고하세요. 지하에있는 치킨집에서 후라이드 사먹었는데 개인적으론 튀김옷이 너무 두꺼워서 느끼한맛이 강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주말에는 이용객이 많아서 주차시 불편함은 있는데 다들 자리 잘만드셔셔? 주차잘하시더라구요. 눈발날리고 아침 영하 4도 찍히던데 방은 따뜻해서 잘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