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바다

작년 연말에도 왔었는데, 불편함 없이 잘 놀다간 적 있어서 이번에도 예약했습니다. 엘리베이터 없는 5층건물이기는 하지만, 이정도 걷기는 건강에도 좋으니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주문진 시내가 작아서 도보로 다니기 좋은데, 도깨비 촬영지, 도깨비시장쪽도 다녀오고, 회센터에서 저렴한 가격에 도미, 복어, 밀치 실컷 먹었네요. 오늘도 난방 빵빵했고요, 냉장고가 앙증맞고 예쁘더라고요. 아래쪽 스위치 눌러보니 밝기조절 3단계 되는데, 간접조명도 참 좋았어요. 탐나는 냉장고까지...이번에도 좋은추억 가득안고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