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하루펜션

우선 룸컨디션이 너무좋았어요 이불이나 먼지에 좀 예민한데 너무깔끔해서 집에서 준비해간 베개 커버도 사용안했답니다 펜션이 전체적으로 깔끔했어요 평상도 깨끗해서 놀랐어요 수영장도 너무 재미있었고 물도 지하수라서 락스냄새도안나고 좋았답니다 다만. 수영장 사용후에 보니 발바닥이 파랗게 물들었더라구요 페인트가 묻어나는데. 이게 친환경 페인트라 그렇다고 하셨는데.. 여태껏 수영장 다녀봐도 이런적이 처음이라 당황스러웠고 몸에 묻어날정도면 물에도 어느정도 녹아들어있는게 아닐까 걱정도되더라구요. 아이들은 놀다보면 물도먹고 코에물도들어가고 하니까요.. 그래도 신나게 잘놀았어요 사장님께서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게 보였답니다 수영장 페인트만 다시 재정비된다면 재방문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