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총평:별(★★★★) 앰배서더 서울 풀만은 초창기 리뉴얼 후 오픈런으로 가보았고, 당시에 라운지가 가성비가 좋아서 유명했었습니다. 당시에는 멤버십으로 숙박하였고, 만족했던 곳입니다. 이번에는 여기어때 오픈런으로 가성비 있게 투숙하였습니다. 초기 오픈했을때보다는 해피아워 라운지, 애프터눈티 등이 음식은 조금 줄었지만 그래도 남산 뷰도 좋고 음식도 저녁식사 대체할 정도로 괜찮게 나온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앰배서더 서울 풀만 라운지는 좌석이 넓고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입니다. 테이블로 답답하게 붙어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이 점도 여유있게 즐기기에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애프터눈티는 3단 트레이로 예쁘게 나오고 사진찍기도 참 좋습니다. 룸컨디션도 호텔 리뉴얼 개관한지 오래 되지 않아 모던하고 깔끔하고 침구도 편안하여 쉬기 좋은 곳입니다. 결론적으로 가격대비 너무나도 예쁜 호텔, 룸, 라운지, 음식과 술 모두 만족하여 별 4개를 주었습니다. 만일 가격이 많이 비싸다면 살짝 내려갈 수도 있지만!! 이 가격은 가야해 였습니다. 다음에도 여기어때 특가로 꼭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룸컨디션: 별(★★★★) 방 크기가 너무 좁지 않고 크기도 적당하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모던하고 깔끔하고 예쁩니다.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 다 잘 해놨다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남산뷰도 좋습니다. 투숙하는 날 공기가 깨끗하고 날씨가 매우 좋아서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 그리고 예약시에 가습기, 공기청정기 말씀드리면 다 가져다주십니다. 침구가 편안해서 자고 일어나면 허리도 아프지 않고 꿀잠 잤습니다 ^^ 저는 룸에서 술도 먹기 때문에 테이블과 의자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느냐도 보는데, 앰배서더 풀만은 작은 테이블이 책상 외에 추가로 있고 넓직한 쇼파가 있어서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기본방인데도 욕실에 욕조가 있어서 배쓰를 즐기기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이 있습니다 . 위치: 별(★★★★★) 동대입구역 앞이라 도보로도 멀지 않고 주차도 여유있게 잘 됩니다. 라운지를 이용하면 저는 저녁과 아침은 라운지에서 해결하는 편인데, 굳이 라운지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근처에 먹거리가 가득한 장충동이 가까이 있기에 위치가 너무 좋습니다. 부대시설 수영장: 별(★★★★) 적당한 규모의 야외수영장이 있고,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야외수영장과 연결된 실내수영장은 사진에서와 같이 안에 들어가 섰을때 사진찍기 좋게 되어있습니다. 하반신만 물에 잠기고 약간 수족관 같은 분위기로 사진 찍을 수 있는데, 인생샷 찍는 것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갔을때는 온수풀은 아니었고 다른 때는 어땠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수영장이 크지 않아 한여름에는 꽤나 붐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찍기에도 사람이 많을때는 다소 예쁘게 나오기 어려워 별 4개 주었습니다. 부대시설 라운지(해피아워) : 별(★★★★) 사실 라운지 때문에 예약한 곳이라 젤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저는 분위기, 음식 종류, 그리고 술, 몇시간 머물수 있는지까지 체크하는 편입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라운지는 음식도 맛있고 가짓수도 적당하며 좋았습니다. 음식도 무제한이고 시간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주류는 다양하진 않았지만 하우스 와인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음식으로는 꼬치, 고기, 전 , 탕수육 등 종류가 다양했고 이색적이게 쌀국수를 셰프님에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베이커리류도 꽤나 많고 모양도 예뻐서 사진 많이 찍고 왔습니다! 이 곳은 전체적으로 라운지가 크진 않지만 쇼파 등 편안한 의자로 서로 너무 답답하게 붙어있지 않은 편이라서 여유로운 공간이 너무 좋습니다. 남산 뷰쪽도 훌륭하고 석양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간 날은 엄청 북적하지 않고 한산해서 친구와 라운지 음식과 술을 즐기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부대시설 (조식) : 별(★★★★) 아침도 같은 공간에서 즐기는데 식사하는 시간이나 공간이 제가 갔을때는 혼잡하지 않고 여유있었습니다. 오믈렛 같은 것은 따로 주문이 가능하고 전날 저녁에 해피아워 라운지에서 먹었던 쌀국수도 있습니다. 쌀국수 맛있어서 전날도 먹었도 아침에도 또 먹었네요. 공간이 여유있고 분위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음식에 까다로운 편은 아니라.. 역시나 음식 가짓수도 적당하고 좋았습니다. 부대시설 라운지(애프터눈티) : 별(★★★★) 전보다 가짓수는 줄었는데 3단 트레이라 사진찍기 참 좋습니다. 이 곳은 여심 저격하는 분위기가 참 많다고 생각이 됩니다. 애프터눈티 음식 종류는 않지만 적당히 즐기기 좋습니다, 부대시설 (헬스장) : 별(★★★★) 헬스장은 크진 않지만 알차게 기구가 다 있습니다. 회원제로 운영되어 회원님들이 좀 계신 것 같았습니다. 분위기 : 별(★★★★) 전체적으로 앰배서더 풀만은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라고 생각됩니다. 중후하거나 부티그 호텔처럼 엄청 예쁘다기 보다는 ! 라운지도 답답하지 않은 공간과 사진찍을때 예쁘게 나옵니다. 여성분들이라면 꽤나 좋아할 공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다양하게 보았을때 이 곳은 숙박했을때 별 4개 이상으로 만족할 수 있는 공간들로 이루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비스 : 별(★★★★) 호텔 이용하면서 큰 문제도 없었고 불편한 사항이 없었습니다. 라운지 고객은 따로 전용 라운지 있는 층에서 체크인을 하였고 불편한 부분 없고 매끄럽게 모든 것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고객을 존중하며 친절하게 정중하게 잘 대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총평으로 위에서 별 4개를 주었습니다. 5성급 호텔도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은 이 가격이라면 무엇하나 불편한 것 없었고 인테리어, 라운지 이용, 부대시설 이용, 서비스 등에서 만족스럽습니다. 만약 더욱 비싼 금액이라면 좀 아쉬울 수 있겠지만 여기어때에서 좋은 가격으로 진행해서인지 아쉬움이 전혀 없기 호캉스하며 힐링하고 왔던 기억에 남는 두번째 방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