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나무호텔

<장점> 1. iptv 외 모든 ott 무제한 사용 가능 2. 뜨끈한 물(온천수) 너무 좋음 3. 아침 조식 (단, 주말 연휴에 사용하느라 막상 조식은 사용 못해봤음... ㅠㅠ) 4. 친절한 스텝분들 및 넉넉한 주차장(인근 호텔 중에서 가장 주차공간이 넉넉한 듯) 5. 따뜻한 실내온도 및 준수한 내부 컨디션(따로 난방 설정한 것도 없는데 상당히 따뜻해서 더울 정도이고 담배냄새도 나지 않음) <보완점> 1. 화장실 10분정도 사용 시 자동으로 불이 차단되어 처음에 굉장히 놀랐음(다시 불을 켜야 해서 불편) 2. 옷걸이가 방에 2개밖에 없어 외투를 걸어놓기가 어려웠고, 욕실에 수건/속옷을 걸거나 놓아둘만한 트레이도 너무 부족했음 3. 침구(이불)에서 나오는 오리털이 상당하여, 이불을 펄럭일 때마다 방안에 오리솜털이 너무 많이 떠다녀서 수시로 환기 + 공기청정기를 틀어야 했음 4. 층간소음에 취약한 구조 (숙소방 인근(위/옆) 방을 이용하는 투숙객이 내는 소음 또는 청소하실 때 생기는 소음이 상당한 수준으로 느껴짐... 딱딱하고 무거운 것을 바닥에 강하게 내려찧는 듯한 쿵쿵, 쾅쾅거리는 소리 및 테이블/의자 끄는 소리 등이 너무 커서 깜짝 놀랄 정도였고, 특히 심야시간(밤 9시 이후) 방청소하실 때 내시는 소음때문에... 소음이 줄어들 때까지 잠을 이룰 수가 없었음...ㅠㅠ 청소가 끝나 조용해진 밤 12시 이후에도 층간소음 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져 잠이 깬 상태라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었어서 너무너무 피곤한 상태임... ㅠㅠ 처음에는 윗방/인근방의 투숙객이 쿵쾅거리는 것인 줄 알았으나, 전일 밤~ 당일 오전까지 쿵쾅거리는 소리의 패턴을 분석한 결과, 방청소시 발생하는 소음으로 확인함 - 시트 교체를 위해 매트리스를 들었다가 쾅 놓는 소리, 청소 시 의자/테이블 옮기는 소리, 휴지통/샤워기 쾅쾅 놓는 소리, 청소도구 쾅쾅 놓는 소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