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오라 인천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호텔입니다. ^^ 영종도 옆 무의도에 있는 하나개 해수욕장을 갔다가 1박을 했습니다. 아이 포함 3인 가족이 투숙했습니다. 1. 외관 - 잘 알려진 것처럼 건물이 참 멋집니다. 주차장 입구도 독특하고 로비 역시 심플합니다. 2. 주차장 - 지하주차장이 드라마에 등장할 정도로 멋집니다. 개별 주차 공간을 제공합니다. 주차해보니 만족도가 높습니다. 지상 주차장도 자리가 많습니다. 지상 주치장에 전기차 충전기는 2개(볼트업) 있습니다. 3. 룸 - 방이 상당히 넓고 더블베드 1개 + 싱글베드 1개의 구성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침대가 푹신했고 침구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 연식이 조금 되어 낡은 부분도 있지만 불편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3. 욕실 - 매우 넓습니다 ^^ 욕조가 있고 샤워부스 공간도 따로 있습니다. 수압도 좋았고 가족 단위가 사용하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4. 룸서비스 - 주변에 편의 시설이 없어서 그런지 룸서비스가 유명했습니다. 꼭 필요한 메뉴 위주로 있었고 치킨과 떡볶이를 주문했습니다. 룸 서비스 맛집입니다 ㅎ 5. 직원 서비스 - 모두 친절했고 필요한 부분들 빠르게 조치해줬습니다. 아이용 침대 가드를 설치해줘서 안전하게 잘 이용했습니다. 체크인과 체크아웃 모두 편안했고 공항뷰로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7. 조식 - 최근에 가본 호텔 중 만족스러운 조식이었습니다. 딱 필요한 메뉴, 신선한 채소와 과일, 따뜻한 음식의 맛이 좋았습니다. 성인 2.5만원, 어린이 2만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이었습니다. 직원분들 서비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7. 뷰 - 비행기 이착륙을 한 없이 바라봤습니다. 알수 없는 힐링이 있었습니다. 조용히 쉬고 싶을 때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8. 총평 - 해외 여행 출발 전 하루 묵는 호텔로 유명하지만 영종도 일대 여행 갔을 때 투숙하기 좋은 호텔입니다. 주변에 화려하고 좋은 호텔도 많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호텔을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저는 다음에도 이용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