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이상]서쪽에 위치한 노을이 아름다운 감성숙소 | 제주용수리머물다

시부모님 모시구 다섯식구가 제주도 여행에 오게 되었어요. 5인이 같이 머물 수 있는 숙소가 많지 않고 음식을 해먹지 말라는 곳이 많아서 1주일은 검색해보고 정한 곳이 이곳이예요. 우선 테이블 의자가 5개가 넘어서 좋았고 리뷰가 좋아서 오게 되었는데요. 3박 4일간의 숙소평을 남겨봅니다ㅎ 1. 사진으로 본 것처럼 숙소상태가 너무나 좋았어요😁 까탈스런 시부모님과 남편도 숙소 잘구했다고 칭찬해주셨어요ㅎ 방이 4개에 침대가 5개라 침구가 부족하지 않아 좋았고 주방기구와 식기류도 다양하고 잘 정리되어 있었어요. 2. 전자레인지와 커피포트, 세탁기, 건조기등 편의시설도 맘에 들었습니다ㅎ 또 비상약과 면봉 등이 구비된걸 보고 정말 세심하게 신경써주신 게 느껴졌어요ㅎ 3.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십니다. 귀찮을 법도 하신데 문의 사항에 대해 답변도 잘해주셨어요^^ 4. 4월 말인데도 추워서 걱정했는데 온수도 잘 나오고 보일러도 24도로 놔도 뜨듯했어요ㅎ 이불도 따뜻해서 낯선곳에서 잘 못자는 저인데도 꿀잠잤답니다. 5. 숙소가 서쪽으로 치우쳐져서 동선은 확실하게 짜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첫날에 공항에 일찍 도착해 동쪽 코스 싹다 훑고 2일차에 쇠소깍 등 아래 라인 다녀오고 3일차에 한림공원 등 위쪽코스로 다녀오니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여기어때로 처음 와본 여행인데 숙소가 너무 좋아서 더 즐거운 여행이 되었네요ㅎ 다음에 제주 한달살기하게되면 이쪽으로 또 오고 싶어요^^ 번창하세요.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