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경주

한줄평 : 비슷비슷한 황리단길 한옥스테이가 지겹다면 추천하는 친절한 자쿠지 숙소 (경주 첫방문하는 뚜벅이에겐 비추) 숙소 포인트별로 장단점 써볼게요 ✧⁺⸜(●′▾‵●)⸝⁺✧ 먼저 독채탕은 공간 쾌적하고 샤워부스, 드라이기까지 다 있어서 제일 맘에 들었어요~ 입구 앞에 자판기도 있는데 가격도 크게 비싸지않아서 간식에 맥주 마셔가며 여유롭게 탕 사용하니 좋았습니다. 독채탕은 체크인 당일 2시타임 예약 시 1시 반까지 얼리 체크인 가능해서 숙소 여유롭게 즐길 수 있으니 일정 가능하면 혜택 챙기시길☺️ 숙소 위치는 황리단길하고 제법 멀고 택시타고 가도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좀 있어요. 택시비도 편도 이동마다 2만원 이상 나오니 참고하세요. 황리단길을 충분히 구경하고 체크인하거나, 경주 재방문이라 황리단길에 굳이 가지않아도 되는 분들에게 적합한 숙소~! 2시 독채탕 예약 해서 숙소 일찍 즐기고 저녁에 황리단길로 나가서 월정교 등 야경구경 및 저녁식사 및 편의점털이 해서 간식사들고 숙소 돌아와 히노키탕하고 노는게 제일 이제경주를 잘 즐기는 방법 같아요🩷🤭 객실 내부는 들어가자마자 따뜻했고 침대, 잠옷과 스탠바이미, 내부 히노키탕 모두 다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체크인 시 주는 웰컴티 마시려고 하니 비치된 전기포트 안에 물곰팡이 흔적이 있어 꺼림칙해서 못마셨습니다 ㅜㅜ 이건 독채탕에 있는 전기주전자도 마찬가지라서 관리 필요해보여요😞 객실 바깥은 운영 안하는 옛날 유스호스텔들뿐이라 한적하지만 그래도 시선이 신경 쓰이니 블라인드를 내리고 지내게 되서 개인적으로 조금 갑갑하긴 합니다. 조식으로 나오는 전복죽 양도 많고 맛있었구요, 숙소에서 경주월드가 가까운편이라 경주월드 웨이팅 없이 일찍 가서 즐길 분에게 좋아요! 예전부터 가보고 싶어하던 숙소였고 이제 라는 브랜딩에 호감을 갖게된 투숙경험이었습니다. 남해랑 부산 숙소도 이용해보고 싶어요. 내돈내산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