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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풀빌라
남해 스테이가인
- 9.978명 평가
첫 남해 여행이었고 사실 여행때 숙소는 잠만 자는 장소라서 펜션을 잘 가지 않는데 이번엔 왠지 그냥 숙소에서 쉬고만 싶어서 풀빌라로 알아보게 됐어요~ 시설 대비 가격이 너~~무 착해서 리뷰보니 외진 곳에 위치해 있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시설대비 저렴하다 싶었고 어차피 입실 하면 퇴실때까지 나갈 생각 없었기 때문에 시설, 가격, 청결도 모든 걸 해서 이곳으로 정했어요~ 그리고 숙소에 맞춰서 여행 일정을 짰어요 ㅋㅋㅋ 그 정도로 욕심나는 곳이었거든요~ 둘째날 숙박이었고 점심 딱 먹고 3시 맞춰 입실하고 싶었는데 좀 늦어져서 4시에 입실했어요. 진짜 외진 곳이고 편의점 하나 없었기에 장을 보고 왔는데 신랑이 도착하니 아무래도 물놀이 하고 나면 라면이 먹고 싶을 것 같다해서 해지면 위험할 길이라서 다시 나가서 라면 사오고 짐 정리하고 공용풀에서 놀았네요~ 아무도 없어서 전세내듯 둘이서 놀고 튜브도 준비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쉬운건 하필 앞에 등대 세우는 공사를 하고 있어서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걸려서.. 그게 좀 아쉽 ㅠ_ㅠ 그리고 그날 하늘에 계속 먹구름이 있어서 많이 덥지 않게 물놀이는 하기 좋았지만 사진뷰는 좀 아쉬웠네요ㅠ 2층 정한이유가 아무도 안보이게 프라이빗하게 풀장 앞에 있는 인조잔디 의자에 까질러져 있을 수 있겠다싶어서였는데 진짜 너~~~~~무 좋았어요. 해 있을때 바다 보면서 좋고 해지고는 바닷바람 살살 불면서 딱 좋고. 밤하늘에 별도 보였는데 생각보다 불빛들이 많아서 많이 볼 순 없었지만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ㅠ_ㅠ 화장실도 2개나 있어서 화장실 예민한 신랑 혼자 독차지해서 편하게 볼일 볼 수 있었고 에어컨도 거실이랑 침대 위쪽에 두개나 있더라구요~ 자동 커튼 리모컨이 고장나서 수동으로 손으로 만져서 사용해야했지만 그닥 불편하진 않았고 욕조에 물 받으니 편백 뚜껑에서 은은한 편백향 올라와서 너~ 무 좋았어요. 사실 안하려고 했는데 안했으면 큰일날뻔 ㅋㅋ 편백향을 못 맡을뻔 했어요~ 주방 식기면 시설들도 다 너무 좋았어요. 펜션에 비스포크 냉장고에ㅋㅋ 울집보다 더 시설 좋아서 살고 싶었네요~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커튼도 블라인드도 암막이 아니라서 걱정했는데 역시나... 새벽 일찍부터 해가 너무 쨍쨍해서 아침잠 자는데 방해가... ㅠ_ㅠ 사실 여행와서 새벽 해 뜰떄부터 움직이지 않고 늦잠을 자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저희처럼... ㅋㅋㅋ 아침잠에 방해서 되서 그게 좀 아쉬웠어요~ 아침에 해가 너무 뜨거워서 수영장이 미온수라 모닝수영을 하고 싶었지만 일정상 포기하고 나와야해서 아쉬웠네요~ 남해 여행을 이 숙소때문에 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웠고 잔디 밭 의자에 누워있던 그때가 너무너무 행복했고 이번 여행에서 계속 떠오르는 장면이네요~ 덕분에 너무 잘 쉬다 왔습니다~ ^^ 내년에 또 올게요~
- 서비스 및 부대시설
- 수영장
- 바베큐
- 객실내취사
- 객실스파
- 전기밥솥
- TV
- 위치 정보
- 경남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 18-34
- 별해로 차량 5분
토스페이
- 3만원 이상, 10% 최대 1만원 할인(오전10시, 일 650명)
- 2만원 이상, 2천원 할인 (오후 4시, 일 1,200명)
일정에 맞는 객실을 찾고 있어요.
판매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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