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감성독채숙소 소소화개

펜션 방문일(24.10.19~20) 방(스테이2) 안녕하세요. 펜션 사장님~ 펜션에서 모든 게 너무 퍼펙트 하여 장문은 후기를 쓰게 되네요. 기억 하실지 모르시겠지만 10월19일 토요일에 함께 불멍하였던 5팀 중 결혼 21년을 맞이하여 안양에서 와 숙박한 젊은(?) 부부입니다. ^^ 펜션은 지리산 검색을 몇개월 전부터 하였는데요. 소소화개라는 펜션이 5점 만점에 퍼펙트 5점 만점을 받은 숙소더라고요. 그래서 2개월전에 바로 예약(8.18)을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숙소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프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지리산 산행을 위해 하동은 처음 방문하였고요 지리산 노고단 하산후 지친 몸을 이끌고 배고픔과 함께 오후 5시30분쯤 숙소에 도착하였는데요. 저희 부부 숙소는 2인실인 스테이2번으로 2층에 위치한 원룸형태였습니다. 실내가 동화속의 집같은 아담한 분위기에 신혼집같은 인테리어가 너무나 예뻤습니다. 추억의 간식도 무료 제공해주시고 ^^ 이쁜 그림, 소 가구,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흐러나오는 음악 🎶 ..숙소와서 TV안보고 음악만 듣고 온 숙소는 여기 숙소가 처음인듯 하네요~ 우리부부는 간단 세면과 편안 복장으로 갈아입고 준비한 음식들을 냉장고에 킵하고요 7시에 바베퀴 신청해서 준비한 고기에 와인, 그리고 컵라면까지 클리어 했습니다. 2층이라 그런지 테라스 뷰에 바람도 없이 숯불도 너무좋아서 그런지 모든게 꿀 맛이었습니다. 아~ 중간에 두마리의 이쁜 양이도 찾아왔는데요. 성이 간씨랍니다. 이름은 불멍할때 펜션 사장님이 소개 하실꺼니 꼭 불멍하시길 강력 추천드려요. 완전 최고의 불멍 맛집 펜션입니다. 바베퀴 중 7시30분에 문자로 캠프파이어(불멍)오라는 도착했고요. 저희 부부는 8시 40분쯤 참석 하였습니다. 불멍장소에는 3팀이 오셔서 펜션 사장님과 펜션 이름처럼 소소하게 불멍을 하며 우리들의 인생 얘기로 화기애애 한 분위기 였습니다. 펜션 사장님의 언술이 너무 좋으시더라고요. 창원(마산)에서 오신 미모의 4인 여사(?)님분들, 경산, 대구에서 오신 커플분들, 텐트에 계셨던 가족분들(?) 과 불멍 하며 고구마 🍠 에 쫀득이, 바나나(?) 그리고 각자 숙소에서 가져온 과자, 맥주캔, 사장님이 준비한 소주에 2시간정도 흘러나오는 멋진 음악과 콜라보 되어 웃음이 끊이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흘러나오는 노래는 사장님께 다운받고 싶더군요. 옆에서 와이프가 너무좋다며 블루투스 스피커도 사자고 하네요~(참고로 사장님 임창정 팬 ?) 특히, 와이프의 경우, 창원에서 오신 분들과 합이 잘 맞아 이분들께 꼭 감사 인사드리고 싶다하네요. 물론 2~3시간 저희을 위해 추억의 불멍과 간식거리 그리고, 소소한 대화의 장을 열어주신 펜션 사장님께도 감사합니다. 잘 푹 쉬고 가요. 지리산 1박2일 집(안양) 8시 출발 > 11시30분 중식(부부식당 *다슬기수제비, 살짝 매움. 웨이팅 30분) > 13시 지리산 노고단 산행(노고단정상은 미리예약해야됨) > 17:30 소소화개 펜션 도착 > 다음날 11시 숙소 퇴실 화개장터 > 11:30 중식(화개장터 옛날국밥 *산채비빔밥, 순대국) > 12:30 최참판댁 > 동정호 호수 > 19:30 석식(오늘의초밥 *수원광교 흑백요리사. 웨이팅 20분)> 집 안양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