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림부띠끄호텔

추석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어요~~ 우선 가성비는 좋은 편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어요 나이드신 어르신분들도 묵으로 오시는 것 같았음! 다음에 친구랑 한 번 더 가보고 싶음 ♥️ 좋았던 1. 연휴에 객실가격을 더블로 책정하지 않고 평상시랑 동일한 가격에 묵을 수 있음 2. 고물가시대에 식빵토스트랑 무료커피(스타벅스분말) 주시는 건 꽤 만족 3. 바다가 멀리보이기는 하지만 오션뷰이고 석양이 너무 멋지게 보임 4. 중문처럼 번화한 곳이 아님 서귀포여서 번잡한 도심에서 벗어나서 편하게 쉴 수 있음 5. 라운지에서 늦은 시간까지는 아니지만 (22시까지) 라면이나 맥주 등 앉아서 카페처럼 즐기기에 좋았음 (에어컨을 아끼지않고 빵빵하게 틀어주심 ㅎㅎㅎㅎ) 6. 3성 혹은 4성 느낌이지만 여느 호텔들 로비에 화장실 있는 것 처럼 2층에도 공용화장실이 있어서 가족들이랑 사용할 때 요긴하고 좋았음! 7. 싱글침대는 조금 딱딱한 편이엇지만 이불은 더블 싱글 모두 오리털 같은 느낌이어서 따스하게 잘 잠! 스케줄이 빡세서인진 모르겠으나 눕자마자 딥슬립…. ‼️아쉬웠던 1. 호텔입구가 뒤쪽이어서 돌담으로 된 벽이 길을 좁게해서 큰 차가 다니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임, 완전초보운전자들에게는 비추 2. 위생이 대체적으로 괜찮은 편이나 화장실에 물떼 조금이랑 곰팡이 있음 치명적인 편은 아니기에 나는 결벽증 잇으신 분들은 주의가 필요할 듯 3. ..음 딱히? 아! 직원분인지 사장님인지 조금 퉁명스러우셔서 오해가 생길 수 있음 정도? 4. 3층건물, 객실은 총 2개층이지만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무릎 안좋으신 분들은 주의! 1층배정받으시면 될듯 시설보다는 자연에 더 눈길이 가는 숙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