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솔내음숲속작은집

가족들과 연천 여행을 계획하며, 이곳저곳 숙소를 알아봤는데 연천에서는 이곳만 한 곳은 없을 것 같네요! 아버지의 오랜 군생활을 다시 추억하고자 연천에서의 여행을 계획하게 된 것이라 짧은 시간동안 연천의 정취를 가장 잘 보고 듣고 느끼실 수 있게 전망을 가장 중요시하게 봤습니다~ 늦은 저녁에 숙소 도착했는데 추운데도 불구하고 안내 잘 해주셨어요~ 펜션은 2채가 전부이고 저희는 사전에 문의를 통해 2채가 전부인거 알고서 모두 예약하여 독채처럼 사용 했습니다 ㅎㅎ 그 전에 사장님께 전화문의 여러번 드렸는데도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꼭 예약해야지라는 생각이 컸던 것 같아요~ 펜션 내부는 연식이 좀 있어서 세련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좋았어요 ㅋㅋ 뭔가.. 정이 가득한 느낌..? 정말 추운 날씨에 제 조카들이랑 부모님 모시고 간 건데 아기들도 더워할 정도로 보일러는 빵빵했습니다~ 저희는 날씨 때문에 바베큐는 못해서 아쉬웠네요 ㅠ 저녁에 씻으려 보니 온수가 갑자기 안됐는데, 사장님께 말씀드리니 항상 구비하고 있어서 말씀주시면 금방 갈아주신다고 하셨어요~ (저희는 저녁 늦은시간이었어서 옆방가서 후딱 씻고 왔네요 ㅋ큐ㅠ) 저녁에 도착한게 아쉬워 아침 새벽에 산책다녀왔는데 경치가 너무 좋았어요. 정말 최고 ㅠㅠ 아. 팁 말씀드리자면, 솔내음은 전자레인지 등 아이들에게 자칫 위험할 수 있는 것들이 현관으로 빠져 있어요!! 아기 부모님들은 그 방 사용하고 꿀잠 잤다고 하더라구요!😃😃 솔방울은 2층 다락이 있는데 사다리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좁은 방에 서로서로 자겠다고..ㅋㅋ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사장님 덕분에 연천 아주 잘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고즈넉한 곳에 강을 끼고 있어 경치가 아주 장관이었어요~ 사계절 내내 경치 아주 좋을 것 같아요 가족들끼리 여행가신다면 2채 모두 예약해서 여행하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희 가족 아주 좋은 기억 만들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두분 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