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풍경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프라이빗 숙소 | 여시물길

숙소는 정말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너무 예뻤어요 !! 다만 주변에 밭 뿐이라 술 먹다가 중간에 먹을 게 부족하다면 사러 나가기 좀 번거롭다는 점 .. 여자들끼리 가서 숯불 붙히늘 애먹고 있었는데 주인분께서 친절히 오셔서 도와주신다고 해서 다행히 고기 굽기 수월했지만 여기 주인장같은 고양이 한마리가 계속 옆으로 와서 저흰 다 굽고 들어가서 먹었어요 ㅠㅠ (겁 많은 여자들) 침대방은 2개인데 2층에 있고 2층도 마찬가지로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했어요 🙃 정말 내 취향 ㅜ 노래들으면서 노는 것 좋아하신다면 티비옆에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으니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주변에 밭 뿐이라 소음 걱정안해도 되서 좋아요 ㅎㅋ 건식이었던 화장실도 맘에 들고 잔이며 그릇이며 주인분께서 정말 신경 많이 쓰신 것 같아요 !! 나주 놀러간다면 여기 추천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