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경치를 감상하는 프라이빗 독채 풀빌라 | 언제라도 , 봄 B

해당 숙소 결제 전 리뷰를 탐독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숙소 선택전 필히 해당 리뷰 정독후 결정바랍니다. 본인은 여름성수기 2박 연박을 했으며, 2박에 약 120만원 추가 요금 포함 약 150에 숙박하였으며, 가격 대비 숙박에 대해 리뷰합니다. 접근성 (하) 일단 경주중에서도 울산과 근접해있으나 경주 특성상 대형마트(홈플러스)가 용강동에 한곳이라 최소 30분이상 소요 되며 외진곳 중에서도 너무 외진곳에 위치 하며, 주차공간 부족 및 인접 도로에서 많이 벗어나 진입에 어려움. 청결도 (하) 가장 할 말이 많은 부분이라 몇가지 적어보자면, 1. 아이를 동반하기에 전체적인 청결이 부족함. 성인들이 모텔정도 생각하고 숙박하면 만족하지만 가격이 사악함...(1박 60만원 정도결제함) 2. 여름 성수기 바베큐 할 수 있는곳이 야외가 아닌 독채에 붙어있지만 선풍기 뿐이라 연기와 더위에 힘들것 같아 신청조차 하지 않음. 3. 벌레가 많음... 기본 돈벌레에서 파리, 거미 등 숙소내에 서식하는듯한 잦은 출몰.... 4. 자쿠지 타일 갈라짐, 바닥 물때, 썬베드 곰팡이, 야외 데크는 청소 조차 하지 않는 듯한 거미줄까지.... 5. 냄비의 머리카락, 숟가락의 밥풀, 침대에 꼬부랑털까지 아이뿐 아니라 가족끼리 숙박하기 아까운곳. 6. 에어컨 제일 빡침. 온습도 조절이 거의 안됨.... 언제 청소한지 모를 필터, 곰팡이 냄새에 청소도 안되어있고, 춥거나 습하고덥거나 둘중 하나임... 감기 걸리기 딱 좋음. 7. 사진에서 보다싶이 수건 걸이 샤워 부스 다떨어져서 실리콘으로 붙여놓았으나 그마저도 덜렁덜렁... 모텔도 이정도 수준은 아님... 8. 널브러져 맞이하는 스틱커피와 누가 먹다 남은 듯한 카누 커피머신의 물... 서비스 (하) 성인 4명, 12개월 미만 아기 2명,총 6명 2박 숙박함. 홈페이지 12개월 미만 추가 요금 없다고 되어있으나, 아기 1명만 할인된다하여, 기본 2인에 추가 3인해서 3인 ×3만원 ×2박= 18만원 추가결제함. 그러나 침구류 1인만 추가비치되어있어서 추가 하려하자 2만원 추가요구로 빡쳐서 안함. 총평 국내외 많은 숙소 다녀봤지만. 제주도도 이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가격이 싼데는 싼이유가 있고 비싸면 비싼이유가 있지만 해당 숙소는 왜 비싼지 모르겠으며, 24년도 여름 휴가를 망치게 되어 참으로 아쉬울 뿐입니다. 1박에 60만원 수준이면 그에 맞는 서비스와 시설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아무리 성수기라지만 경주 모텔수준의 어메니티와 시설 관리에 참으로 놀라고 갑니다. 주인없이 관리인 분들만 관리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해당 숙소 숙박에 고민하신분들에게 많은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