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그루 대나무가 있는 숲속 같은 숙소 | 한래소담

안동탈춤축제와 주말 그리고 줄불놀이가 겹친 토요일 무려 약 44만의 가격으로 예약했습니다 안동은 숙박 업소가 적고 특히 5성급 호텔은 전무하여 특별한날에는 숙박 가격이 미친듯이 오르는 문제가 있습니다 위치 태화동 모텔+주택가에 자리잡았는데 올드한 모텔들 사이에 한옥스타일의 숙소들이 한두개씩 생기는 분위기입니다 이 주변 동네가 번화가도 아니고 젊은 동네는 아닙니다 주차 주차 공간이 단 하나뿐이고 골목이 매우 협소하여 카니발같은 대형 차량들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당연히 차를 1대 이상 가지고 온다면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없습니다 컨택 입실전에 문자로 대문 비밀번호를 알려주시고 15:00 입실이지만 조금 더 일찍 입실 가능하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분리수거 외 기본정보 알려주십니다 시설 불멍/히노끼탕?/스탠바이미/ 커피머신(알 2개)/토스트기 스타일러/마샬스피커 모든 식기류/비데/이솝 샴푸 3종 룸컨디션 방은 매우 작습니다 더블룸 딱 하나 들어가 있는 공간이고 좁은 느낌이 확 느껴집니다 침대와 매트리스는 괜찮습니다 인근 유명장소 월영교와 차로 10분 하회마을은 차로 40분 찜닭거리와는 차로 5분 ----- 편의점 도보 3분 전체평 한옥 느낌으로 갬성을 먹기 위한 숙소 또는 숙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한 분들께 추천 숙소 자체가 전체적으로 작은 느낌으로 여유롭고 넓직한 한옥집과는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이쁘장한 소녀 같은 숙소 숙소 주변이 정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오로지 숙소만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익일 11시 퇴실이지만 한래소담은 12시 퇴실이기에 아침에 여유로운것이 개인적으로 가장 장점이었고 수건 6장을 제공해주는것도 좋았습니다 기본 생수 제공은 없습니다 욕실도 좁은 편인데 샤워부스와 변기 차단막이 있는것이 그나마 다행이고 배수가 잘 안되었습니다 가족보다는 커플에게 조금 더 어울리는 숙소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