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나무 영월

인테리어부터 식기, 조리도구, 각종 소품들 다 깔끔하고 사용하기 좋게 비치되어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세심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쓰신게 티가나고 날좋은 가을에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침구가 너무 부드럽고 포근해서 좋았고, 드라이기가 작은데도 바람이 세서 머리카락이 금방말라서 좋았고, 청소기가 있어서 머리카락을 금방 치울 수 있어서 좋았고, 수건도 깨끗하고 부드럽고 도톰해서 좋았고, 비치된 그릇과 컵들이 크기와 용도별로 다양해서 좋았고, 침실안에 있는 빔프로젝터가 생각보다 잘돼서 좋았고, 소파에 앉아서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고, 사장님께서 입실 전부터 퇴실 전까지 문자로 상세히 안내를 잘해주시고 문의하는 내용에 친절히 대답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눈비가 내려서 불멍을 못한게 아쉽지만 그 아쉬움과 좋았던 기억에 꼭 다시 가고싶은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