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나무 영월

여름휴가로 다녀왔습니다 공동현관을 열고 들어가면 서쪽방, 동쪽방 좌우로 나눠져 있더라구요.. 저희는 동쪽방을 이용했습니다 내부는 사진과 똑같았어요 정말 깔끔하고 소품이나 생활용품 하나하나까지도 신경쓰신게 보였어요^^ 감성한스푼 침대 이불도 깨끗하고 푹신했구요, 수건도 도톰하고 좋은향이 났었고 칫솔이나 폼클렌져까지 세심한 부분까지👍 세면도구가 필요가 없었네요^^ 냉장고에 냉동고도 넉넉해 얼음도 얼려먹을 수 있었습니다 .. 아침마다 가져간 커피로 아아를 챙겨먹고 돌아다녔어요 그리고 바베큐는 밖에서 해야하는데 데크쪽이나 그늘이 없어요 첫날에 살짝 비가 내려서 저희는 고기만 얼른 구워 안으로 가져다가 먹었습니다 주변에 산책겸 메타세콰이어길이 있어서 여기서 사진찍으면 너무 이쁘구요 섶다리는 장마이후에 간거라 보지는 못했어요ㅜㅜ 있을때 가면 더 예쁠거같아요 말고는 주변에 뭐 없는건 사실이에요 아이들데리고 구경이나 체험하러40-50분거리로 나갔다가 왔지만 차길에 차도 많이없어서 푸릇푸릇한 경치구경하면서 여유롭고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다 낮에 활동을 하고 저녁쯤 들어와서 저녁해먹고 편안하게 푸욱 자고 활동했어요 아침마다 커튼밖으로 보이는 푸릇푸릇한 나무들도 너무 예쁘고 이런게 힐링이지라며ㅋㅋㅋ 기분좋게 2박 잘하고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