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비치 호텔

함덕 해수욕장 바로 앞이라 위치 와 뷰는 최고 였습니다. 다른 호텔과 공용으로 사용 되고 있는 빌딩이라 체크인 할 때 리셉션이 살짝 헷갈리지만 직원 분들 친절한 편입니다. 방이 넓고 침구 편해요. 지하주차장도 밝게 잘되어 있어요. 단 좀 늦으면 만차라 주차 힘들것 같아요. 냉장고에는 귀여운 하르방 모양의 생수가 들어있고 옷장은 정말 작아서 옷 수납은 어렵고 최대 2인 잠바 코트 걸어 놓는 정도로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주변에 상권이 많아서 맛있는 곳이 많고 편의점도 많아서 편리합니다. 바로앞이 함덕 해수욕장이니 산책하기도 좋고 호텔 안에서 바다 뷰가 환상적이니 따로 바다 뷰 카페 갈 필요 없습니다. 빌딩이 오래 되었지만 내부는 그래도 깔끔한 편이었는데 화장실 세면대 샤워장 구석에 물 곰팡이 물때 많아서 좀 너무 많아 아쉬워요. 객실에도 구석구석 청소가 잘 되어 있지 않아 이 부분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컵이랑 의자 같은 곳에도 기름 때 같은 것들이 묻어 있는데 이런 것들은 잘 닦아 놓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2층에 머물렀는데 아래 상가에서 올라오는 음악 소음이 밤과 오전 모두 들려서 조용히 시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이게 가격이 반영이 된 것인지 뷰에 비해서는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치만 청결함은 좀 개선되면 좋을 것 같아요. *줄거리 평 장점: 뷰 가격 침구 큰TV 지하주차장 단점: 청소ㅠ 구석먼지 물때 물곰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