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캠프공존

처음 가보는데 넓어서 큰 텐트치고도 여유가 있었어요. 시설도 전반적으로 다 깨끗하고 무인매점도 비싸지 않더라고요. 아이스크림, 과자, 술 다 사 먹었는데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었어요. 장작은 13,500원인가 그랬고…. 홈런볼 2천 원이었나? 아이스크림도 몇 번을 사 먹었는데 가격은 모르겠네요…. 2천 원인가;; 그리고 저희는 2박3일 머물렀는데 쓰레기봉투 2장 주셨어요. 텐트 고정하는 걸 통째로 안 가지고 가서 매점으로 사러 갔는데 다행히 빌려주셔서 잘 쓰고 반납할 때 안 쓴 쓰레기봉투도 같이 돌려드렸어요. 재활용 정리하는 곳이 잘 되어 있어서 한 장이면 2박 3일 쓰더라고요! 재방문 의사 있고 바닥 분수도 있어서 여름에 가면 진짜 좋을 거 같아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