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펜션

사장님 친절하시고 사진이랑 별 차이없이 그대로입니다 주방 큰창으로 나가면 단독 바베큐할수 있는데 원래 저녁에 이동갈비를 먹으려고 가는 도중에 경로를 바꿔 하나로마트가서 고기 사왔습니다 다른 방은 잘 모르지만 로즈마리,페페민트는 2층에 위치해 단독으로 바베큐를 즐길수 있어 좋았습니다(1층에 있는곳은 숙소 뒤에 있긴하나 오픈된 공간 같았음) 그날 저희와 1팀있었는데 바베큐하며 노래를 어찌나 부르시던지...주변 펜션들도 좀 가까운데 주변에서도 소음 만만치 않았습니다 놀러왔으니 이해할수 있지만 정도가 좀 지나치신 분들이 많더군요(다른 펜션에서 소리지르고 고성방가하는게 다 들림)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숙소가 연식이 좀 있어보입니다 그래서인지 문닫고 있으면 조용해서 그건 맘에 들었네요 복층에 있는 창문이 오픈인줄 알았는데 오픈할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밑에는 보일러가 되지만 복층은 안되서 좀 춥습니다 사장님이 전기장판 깔아놓으셔서 전기장판 틀고 잤네요 아쉬운 점 첫번째 현관과 냉장고 사이에 가벽?이 있는데 거기 보일러가 있더군요 처음엔 냉장고소리인가 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알았습니다 밤에 추우니 보일러틀고 잤는데 보일러가 계속 돌아가니 소리가 나서 자는데 조금 그랬습니다 두번째 저희는 추가인원으로 이불을 더 챙겨주셨는데(예약할때 전화함) 세탁을 안하신건지 세탁을 하셨는데 안지워진건지 오염부분이 있어 그건 좀 아쉬웠습니다(누가봐도 알만한 오염) 숙소 가는길에 산정호수 베이커리 단팥빵 빵이 보들보들 촉촉하니 맛있고 모르고 갔지만 산정호수 - 숙소 사이에 낭만닥터 김사부에 나왔던 돌담병원이 있어(왔다갔다하며 3번째에 알아봄) 퇴실하고 사진한장 찍고 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