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 온천 힐링호텔

치킨집하려고 수련원 인수해서 리모델링한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404호에서 숙박했습니다. 가성비는 좋은곳입니다. 수안보족욕길까지 도보 5~7분정도밖에 안걸리고 식당과 편의점도 있습니다. 비비큐카페에서 커피및 기본음료 제조하고 평일에는 조식뷔페에 주말에는 예약손님에 한해 오전 식사메뉴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룸서비스및치킨을 객실내 비치된 키오스크로 주문하며 이 키오스크는 밤 12시에 꺼지고 아침 체크아웃할때까지 켜지지 않습니다. 카운터는 무인으로 체크인 체크아웃을 진행하지만 디지털이 어려운 분이시라면 비비큐카페에 가셔서 도와달라 하면 도와주실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룸과 욕실은 넓지만 비치품이 부족한게 아쉽긴 합니다. 목욕을 때를 벗기면서 여유롭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있다면 목욕의자와 목욕대야 조그마한건 챙기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온천수가 생각보다 빨리 식고 처음에는 식은물이 나오니 물을 계속 틀어놓고 물을 끼얹으면서 목욕하다가 욕조에 들어가셔서 온천에 들어가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온천욕 후 안마의자 생각이 드시는 분이라면 1층에 바디프랜즈 체험관으로 30분 5천원 카드찍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난하지만 눈뽕이 있어서 안대가 필요성이 느껴지긴 합니다. 이곳이 수련원을 리모델링 했다고 느껴진게 복도에 창문흔적이 있습니다. 아마 욕조공간이 방일 것이고 중문이 없고 침대 다 치우면 사람 8명정도 잘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같더군요. 주말에 깨끗이 저렴하게 갈 숙소로 추천드립니다. 잊을뻔 했는데 이 주변이 차가 별로 안다니는 곳에서 갑자기 자전거나 튀어나오거나 과속단속장치 속도가 40,60으로 제한이 걸리는데 속도가 강원도나 다른 지역과 다르게 아차하면 과속하기 쉬운 도로가 많습니다.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