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루이스 해밀턴 오션테라스

□ 501호, 첫사진 동쪽뷰부터 순서대로 올렸습니다 □ 룸 바닥은 푹신한 카페트, 따로 신발놓는곳 구분은 없고 일회용실내화 2개와 구두주걱 있어요 □ 티비밑에는 전기모닥불같은 파란 디스플레이입니다 □ 퀸사이즈침대 티테이블 작은의자, 난방스위치는 침대왼쪽 조명컨트롤러판에 함께 있어요 □ 이불은 구스다운이고 풍성풍성 사각사각 따뜻합니다 □ 타월재질의 두툼한 가운2개, 전기포트 컵 아메리카노믹스 티, 드라이어, 생수는 냉장고에 2병 있어요 □ 룸의 벽면은 유리 또는 거울입니다 사진에 색으로 표시했는데 거울인부분은 침대쪽이 반사되고 유리부분은 뒷편 욕실이보입니다 샤워부스와 화장실 문은 45%정도 썬팅돼있어서 한사람이 그 안에서 일보고있을때 침대에 있는 다른사람과 눈맞춤 가능합니다 왜 이걸 모두 거울로 하지않고 일부는 속보이는 유리로 했을까 밤새 의아했는데 아침에서야 알았어요 샤워할때 양치할때 화장할때 볼일볼때 바로 이 유리부분을 통해 바다가 보입니다 언제든 어디서든 가리개없이 바다가 보입니다 □ 샤워부스에는 샴푸바디워시트리트먼트 샤워타올 있고, 수건은 보통사이즈2개 대형2개입니다 □ 건물안으로 들어갔을 때 프론트 좌측은 엘리베이터, 우측 끝에는 셀프음료코너입니다 립톤티 맥심노랭이 얼음 커피머신 정수기 전자레인지 1회용품자판기 판매용분다버그 있습니다 □ 주차는 사진처럼 건물바로앞 또는 건물앞에서 들어가는 주차타워에 하는데, 건물앞에 자리가 없거나 주차타워가 싫다면 꼭 호텔주차장이 아니더라도 앞쪽으로 주변 주차면이 많아요 □ 편의점은 호텔 바로옆 왼쪽건물에 GS25, 오른쪽으로 산책겸 3분만 걸어가면 씨유있어요 □ 씨유에는 도시락종류도 많고 3층은 라면라이브러리라는 신박한매장이 있어서 이쪽동네는 씨유도 관광코스입니다 □ 엘리베이터가 2대인데 왼쪽꺼는 유리벽인 오션뷰예요 엘베는 카드키로 작동해요 첨엔 층수가 안눌려서 당황했습니다 □ 체크인은 키오스크로도 가능합니다 카드키가 2장 나오는데, 1장은 현관 전기시스템에 꽂아놓고, 외출할때 여분의 카드를 이용하면 전원 온오프없이 설정해둔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니 편리합니다 □ 욕실쪽 전원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져요 □ 아침에 가운입고 테라스에 앉아서 밥먹었습니다 □ 랜덤배정으로 5층 받았는데, 베스트루이스해밀턴처럼 해변가까운호텔은 저층이 고층보다 좋습니다 테라스에 나갈경우 자동차와 행인이 보이지만 룸에서는 방파제까지만 보이니 사생활 불편하지않습니다 침대에 누워도 바로앞에 반짝반짝 바다가 보이고 창만열면 파도소리가 너무좋으니 티비를 켜지마세요 □ 빗이 없는 호텔은 처음이었지만 저는 여행가방에 챙겨다니기 때문에 제꺼 사용했어요 □ 빗 칫솔치약 충전기 준비해오세요 □ 등대 4개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 베스트루이스해밀턴은 로비부터 엘리베이터 복도 룸까지 전체적으로 글리터 반사 거울 유리 어둠의다크니스의 집합체입니다 반짝반짝 화려한 숙소에서 잘쉬고 행복하게 머물다가 이동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