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캔버스호스텔 블랙

남성 4인 도미토리룸을 사용했습니다. 개인사정으로 10시가 넘는 시간에 숙소에 도착하였는데요. 셀프체크인 하는 법을 몰라 부득이하게 늦은시간 담당자님께 연락을 드렸고, 실례가 될 수 있었음에도 매우 친절하게 안내주셨습니다. (데스크에 한편에 셀프체크인이라고 써있었는데, 제가 확인을 못했더라구요..ㅎㅎ;) 방 내부에 들어가보니, 침구류가 깔끔하고 상태가 좋았습니다. 머리맡에는 핸드폰 / 배터리 등을 올려둘 공간이 따로 있어서 좋았고, 해당 공간 옆에는 콘센트도 있어 자면서 핸드폰을 충전하기 용이했습니다. 시설도 전반적으로 크게 부족함이 없었고, 샴푸 / 바디워시 / 핸드소프가 비치되어 있어 샤워타월과 페이스워시, 로션 정도만 챙겨오면 충분했습니다. 가까운 역은 동백역이고, 역보다 가까운 위치에 버스정류장도 있어 여행을 다니기 용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