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도트호텔 마산 양덕점

창원NC파크로 원정 직관을 위해 숙소를 이용하였습니다. 바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가성비 위주로 골랐는데요! 이용 후에 느낀 장단점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좋은점>> 1. 고속버스 이용 시, 터미널에서 1분 거리에 숙소가 있다. 숙소 주변에 편의점이 30초 거리임. 매우 가까움. 2. 걸어서 10분 이내로 엔팍을 갈 수 있으며 가는 길에 신세계, 홈플러스, 롯데마트, 다이소 등등 다양한 시설이 많다. 3. 짐 보관 서비스를 해주셔서 입실 전에 야구가 시작되면 편히 다녀올 수 있음. 4. 세탁기, 건조기, 제빙기, 정수기 등등 공용물품이 잘 관리되어 있고 객실에는 스타일러가 비치되어 있음. 5. 미리 신청만 하면 조식이 무료.(시리얼, 우유, 주스, 구운계란, 식빵 및 모닝빵, 딸기잼, 버터, 채소 약간, 토마토) 아쉬운점 >> 1. 짐 보관 서비스를 해주실 때 몇 시까지 찾으러 오면 되는지, 보관 시간이 어느 정도인지 정해져 있다면 사전 안내를 해주셨으면 좋겠음. 짐 보관 후, 입실을 위해 왔을 때 온갖 짐들을 한군데에 꺼내두고 알아서 찾아가라고 함. 맡길 때는 하나하나 포스트잇에 이름도 다 적어두셨는데 이렇게 찾아가야 한다면 그런 수고로움은 없어도 된다고 생각함. 2. 위생과 청결이 조금 심각했음..욕조 바닥에 까만 링같은게 있어서 뭐지? 하고 보니 먼지인지 물때인지가 눌러 붙은 자국이고 수전이며 샤워기 등등에도 물때가 많았음. 공기청정기가 있었지만 먼지가 쌓여 있어서 작동이 잘 되는지 의문이었고 수건도 더러운게 너무 많아서 퇴실할 때 제일 더러운 수건 하나 보여드림. 이건 개선되야한다고 생각함. 아쉬운점이 길었지만 결론은 좋은 인프라와 가성비 최고의 숙소라 야구 보러 오시는 분들은 이용하기 아주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