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특가★ L7 해운대 바이 롯데

해운대 해수욕장 메인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한 6월에 오픈한 따끈따끈 신상 4성급 호텔. ★위치: 해운대 해수욕장, 씨라이프 아쿠아리움 바로 길 건너 위치, 바로 옆 맥도날드 BMW 매장 사이로 위치는 거의 완벽~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입니다. ★주차: 지하 2층부터 5층까지 주차장이 있으나 투숙객 1대당 5000원 이용 요금이 있습니다. 투숙객 외에는 30분에 5000원이라네요. 해운대 호텔들이 주차비를 따로 받는 곳이 많은데 근처 다른 호텔들에 비하면 저렴한듯 합니다. 3층 체크인 전 일찍 도착했을 시,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길 때 셀프 무인 락커룸이 따로 있어서 여기서부터 고객의 편의를 생각하는 호텔 이구나 싶었습니다. ★로비 입구가 해운대 먹자거리 통해 뒷문이 있고 해수욕장 쪽 메인 입구가 있습니다. 메인 입구에는 7일레븐 편의점이 있습니다. 총 3대의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한번도 붐빈적 없었고 체크인은 모바일, 키오스크, 대면 모두 가능했습니다. 로비는 3층인데 내리자마자 서핑 보드, 튜브, 구명조끼, 스케이드 보드, 아쿠아백 등 바다를 연상시키는 소품으로 휴가지 느낌 물씬 나도록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체크인 카운터 쪽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통창에 충전이 가능한 넓은 테이블이 있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중간 중간 편안한 소파도 있고 하트 풍선 엮어놓은 조형물도 있고... 음료, 스낵 자판기도 있고... 밖에 나가 까페 안가고 노트북 펴 놓고 몇시간 있어도 좋은 분위기 였습니다. 로비에 신경을 많이 쓴게 느껴지는게 한쪽에는 바둑판, 체스판 모양의 테이블이 있는 공간, 다른쪽엔 프린터기까지 있는 24시간 이용 가능 업무 공간이 있었습니다. 워케이션 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체크인시 우드 룸 키 두 개를 처음부터 주어서 하나 더 추가 요청을 안해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룸: 스탠다드, 슈페리어, 스위트 객실이 있는데 스탠다드 마운틴 뷰로 예약 했으나 평일이라 그런지 오션뷰로 업그레이드 받아서 해운대 메인 바다가 보이는 16층 방을 배정 받았습니다. 방 들어 가자마자 한쪽엔 세면대, 옷장, 서랍장. 반대쪽은 분리식 화장식, 샤워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이 분리식이라 좋았는데 왜인지 화장실 문 위쪽이 완전 막힘이 아닌 뚫려 있습니다. 커플들은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을 열자마자 바로 이기 때문에 신발을 따로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이 부분은 불편했습니다. 방 자체는 넓지 않았으나 층고가 높아서 답답함은 없습니다. 룸 내부에 공기 청정기가 있어서 신축 냄새가 남아 있는거 같아서 계속 돌렸습니다. 전동 블라인드가 설치된 창문은 여닫이가 되어서고 방충망이 있어서 밤에 창문을 열고해운대 밤바다 소리와 버스킹 노래 소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블라인드가 있음에도 암막커튼이 또 있어서 아침에 늦잠 가능합니다. 아주 좋았던거는 각층마다 얼음, 온&냉 정수기가 복도에 배치 되어 있습니다. ★어메니티 -세면대: 핸드워시, 바디로션, 일회용 컵, 아래쪽 장에는 드라이기, 인원수에 맞게 작은 수건, 큰 수건, 면봉, 화장솜, 샤워 캡, 빗 일회용품(칫솔, 치약은 별도 구매입니다. 3층 로비에 자판기 또는 편의점에서) -오픈형 옷장: 인원수에 맞게 슬리퍼, 가운, 옷걸이, 금고, 커피포트, 쌍계차,L7시그니처 블렌드 커피, 뚜껑 있는 일회용 컵(아침에 들고 나가기 좋았습니다.) 냉장고(인원수 맞게 생수) -샤워실: Malin+Goetz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일회용 안같은 샤워 타올 모든 용품이 저렴한 일회용이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 침실: 이불, 베개 포근&깨끗. 무선충전 가능한 알람시계, 각종 OTT 및 핸드폰 미러링 가능 스마트 티비, 침대 옆에 충전 콘센트 및 전체 조명 조절 가능 컨트롤 스위치(없음 불 끄러 메인 스위치로 가야되서 매우 피곤합니다....) 불편함 없이 필요한거 모두 갖춘 그렇지만 과함이 없이 군더더기 없는 룸입니다. ★시설 -루프탑 풀& 라운지 바(19층) : 총 3부로 나뉘어져 있고 체크인 시 선택 가능. 3부는 성인 전용. 메인풀, 유아풀, 자쿠지 나뉘어 있고 사우나실이 꽤 크게 있습니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인피니티 풀. 풀 자체는 깊지 않고 크기도 크지 않아 수영을 하기보단 몸담그고 바다 멍 물멍 하기엔 좋습니다. 사진도 엄청 잘 나오고 관리도 깨끗하게 잘 되더 있습니다. 9월에 다녀와서 투숙객 무료 이용이라 3부 1부 모두 이용해 봤는데 오전에 햇볕 쨍쨍할때와 석양 질 때 바다 보며 담그고 있으니 해외 온 것 같았습니다. 입구에 안전요원이 상시 있고 타올도 있어서 물 다 닦고 말리고 객실로 내려가면 됩니다. -피트니스 (에너지 스튜디오 5층): 덤벨 종류 다양하게 많고 스텝박스, 사이클, 런닝, 데드리프트,,크기 다양 짐볼, 요가 용품, 스트레칭 밴드 까지, 그리고 스탠바이미!!!! 운동 안하는데 한번 해볼까?? 싶게 만드는 피트니스 였습니다. -런드리 룸 (5층): 24시간, 세제 자판기, 스팀 드라이 구비 -레스토랑 (2층 조식): 베이커리,시리얼,요거트, 한식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특히 부산 답게 돼지국밥이 아침 메뉴에 있습니다. 전날 부산역 근처에서 먹은 돼지 국밥 보다 맛있었습니다. 계란 코너가 있어서 오믈렛 요청 가능 합니다. 가짓수가 많진 않았지만 충분히 맛있었고 깔끔했습니다. -게스트 팬트리 (3층) : 전자렌지, 아이스 버킷, 와인 잔 등 자유롭게 이용가능 ♥주중 10만원 초반대 예약도 가능한데 이 가격으로 해운대에선 느낄 수 없었던 퀄리티 호텔입니다. 인테리어, 소품.. 전체적으로 영&키치한 느낌에 투숙객 배려 시설들이 곳곳에... 해운대 하면 생각 날것 같은 호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