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스카브로

✴️ 리뷰에 시작에 앞서 최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많은 정보를 드리려 노력하고있으나 생각과 느낌의 차이는 주관적인 것이니 감안하여 주시기 바래봅니다. 🔯 숙소 위치 및 진입 ⭐️⭐️⭐️⭐️⭐️(총5개 기준) 도로변 바로옆이라 진입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어요. 또한 진입후에도 넓은길과 잘 꾸며진 경관으로 제주도구나 하는 느낌을 물씬 받으실수있었고, 길에 표시되어있는 화살표를따라 본동1층에 있는 프론트(로비)까지 쉽게 찾아갈수 있었습니다. 바다쪽에 위치하여 주변풍경 및 뷰는 좋으나 숙소옆엔 식당등의 인프라는 형성되어있지 않아요. 🔯 체크인 및 친절도 ⭐️⭐️⭐️⭐️⭐️ 1층프론트에서 쉽게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답니다. 아모르, 브라보, 펠리츠등의 독채숙소는 숙소앞쪽에 바로 주차할수 있어요. 제가 갔을땐 프론트에 여직원분이 계셨는데 밝게 미소를 머금은 얼굴에 상당히 친철했습니다. 연박으로 2박을 하는기간동안 상냥함이 꾸준히 느껴지더군요. 또한 퇴실을 할땐 남자분이 프론트에 계셨는데 그분도 문의에 친절히 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네요 호텔 스카브로의 외적인 전체모습은 잘 관리된 호텔이었습니다. 조경도 잘되어있고 밤이면 조명도 은은하게 예쁘게되어있어요 🔯 객 실 ⭐️⭐️ ▶️ 전반적인 사항 제가 묵은곳은 아모르자쿠지 객실이었고 리뷰와 사진을 참고하여 예약을 했답니다. 아모르객실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듯하여 망설이기도 했지만 결국 선택을 하게되었고 리뷰의 호불호가 갈리는점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모르자쿠지 객실은 별채2층에 위치하여 숙소앞에 주차를 해놓고 짐을 바로옮길수 있으나 계단을 이용하여야하고 그 폭이 넓지않아 케리어를 옮김에있어 조금 불편함이 있긴해요. 현관문을 열고들어서면서 느낀건 '괜찮은데? ' 였고 쓱 훑어본 느낌도 좋았답니다. 여행지 관람후 조금은 어둑해지는 시간에 입실을 한지라 자쿠지가있는쪽의 통유리로 들어오는 경관이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티비도 두개인게 맘에들었습니다. 기본적인 어메니티(샴푸,비누,컨디셔너등)가 작은튜브로 비치되긴하나 1회용품 규제로인해 칫솔 및 면도기는 없었고, 프론트나 자체적으로 운영하고있는 무인편의점에서 구입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 저는 개인물품을 사용) 대타올 2장과 일반타올 2장이 있고 수압, 온수 괜찮았습니다. 연박이라 다음날 아침 현관앞에 타올을 가져다놓으셨어요 호텔이기에 취사는 금지되어있고 정수기(온수안됨) 와 커피포트, 유리컵,와인잔, 전자렌지. 비교적 큰 냉장고가 있었어요. 여러후기에 나와있듯이 자쿠지가 커서 물을 채우는 시간이 꽤 걸립니다(2시간정도) 자쿠지를 이용하시는분들은 미리 틀어놓으셔야되요. 여행후 피곤한 몸을 자쿠지에 담그니 너무좋았네요. ▶️ 청결도 및 아쉬운점. 침대 및 베게커버등의 세탁부분등 전반적으로는 청결하다고 느낄수있었습니다. 다만 제가 입실한날은 기온이 영하까지는 내려가지않은 날이었고, 개인적으로 크게 추위를 타지않는 편임에도 불구 객실이 상당히 차가웠습니다. 개별 난방이 되지않는 중앙난방식이라 프론트에 전화를해서 보일러 작동을 요청해야만 했어요. 객실에 있는 천장형 난방기를 작동시켜도 쉽게 공기가 데워지지 않았습니다. 보일러작동을 요청후 어느정도는 온도가 올라오는듯 했으나 새벽엔 다시 냉방이었고 아침에 떨면서 일어났네요. 다음날은 프론트 직원분이 먼저 객실온도 어떠냐고 전화로 물어봐 주셔서 조금은 괜찮게 잤지만 역시 훈훈함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그래도 직접 먼저 전화를 주셔서 체크해주심에 친절함은 다시한번 느끼긴했네요. 통유리창에 독채라 우풍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그 외 🎈 침대에 전기장판이 없어요. 전기장판이라도 있었으면 조금 낫지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 티비가 두대이긴하나 침대앞에있는 작은 티비에서는 OTT서비스는 이용할 수없었습니다.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옷걸이가 없어 의자와 테이블에 둬야했고 🎈침대옆에 전기코드가 없고, 식탁뒷쪽 작은테이블에 있긴하나 짧은 연장선으로 사용해야되서 불편함이 있었어요 🎈거울이 욕실쪽에 있긴하나 조명이 너무 어두워 여성분들 화장용등으로 사용하긴 힘들지 않을까해요 🎈화장실과 샤워실이 좁게 붙어있고, 유리문으로 구분은 되어있지만 샤워실 아래쪽,고무(실리콘)부분이 노후이탈되어 샤워시 화장실쪽으로 물이 흥건하게 넘어오고, 샤워실내에 선반도 너무높게 달려있어 어메니티등을 올려놓고 사용하기도 불편했습니다 🎈또한 환기창이없어 환기를 시킬수가 없어요. 따라서 먼지도 쉽게쌓이고 자쿠지 이용시 객실에있는 제습기를 가동시켜도 습기차는게 더 빨라, 자쿠지를 하면서 외부풍경을 보기는 힘들더군요. 무엇보다 그 습기들로인해 블라인드와 그주위에 곰팡이가 심했습니다. 🎈사진상으로 보기엔 프라이빗 해보이나 프라이빗하진 않아요. 자쿠지쪽 외부에 텃밭들이 있어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게 보입니다. 자쿠지 이용시나 밤에는 블라인드를 내리셔야 될것같네요. ( 저는 자쿠지 이용시 그나마 풍경을 보기위해 객실의 불을 끄고 이용했습니다) 🎈침대가 소프트한 타입이고 베게는 낮은걸로 하나씩밖에 없어서 저한테는 편하진 않았어요 🔯 부대시설. ⭐️⭐️⭐️ 위에서 언급해드린바봐같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있는 무인편의점이 있답니다. 개인신용카드를 읽힘으로써 문을 열수있으며 과자,음료류. 냉동식품류등을 구매할 수있고 안쪽에 테이블들도 있어 가볍게 먹기는 좋을것같아요. 하지만 24시간 운영은 아니니 운영시간은 프론트에 문의하세요.(들었는데 기억이 안나요 ㅠㅠ) 라운지도 있었는데 운영은 안하고 있었답니다. 규모에비해 부대시설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 접근성 ⭐️⭐️⭐️⭐️⭐️ 일단 호텔로가는길은 어렵지않아요. 도로변이라 초보분들도 쉽게 찾아가실수 있습니다. 호텔에서부터 주변관광지는 오설록티뮤지엄 약 25분 루나폴 약 13분 중문관관단지 . 천제연폭포 .여미지 식물원 약 12분 카멜리아힐 . 용머리해안 약 20분정도이며 GS대평중앙점. CU서귀예래점 2분 하나로마트 중문 농협본점 15분 이마트 서귀포점 25분등으로 이동성은 좋아요 🛑 글을 마치며 ( 총점)⭐️⭐️⭐️ 상당히 규모가 있는 숙소라는점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곳이었습니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렸나봐요. ( 제가 예약한 아모르자쿠지만 비교) 객실도 전체적으로는 괜찮은성 싶으나 세세하게 들어가면 그 구조나 관리등이 조금 난해하게 느껴졌네요. 외부관리만큼 객실관리에도 신경을 조금 더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물론 가격대비 가성비가 있는곳이긴하지만 다시 한번 제주를 찾았을때 제가 여기를 예약할 확률은 40% 정도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ㅡ길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제 리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셨다면 엄지척 한번 꾹~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