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굿데이

동인천 저렴한 굿데이 모텔. 동인천 굿데이 모텔은 동인천역에서 도보 3분 정도 거리에 있다. 동인천역 근처에 있어서 편의점도 많고 음식점, 술집도 많다. 또한 근처에 동인천에서 유명한 신포 국제시장도 있어 닭강정이나 민어회 포장하기 좋다. 동인천 역에서 45번 버스 타면 차이나타운, 월미도 환승 없이 갈 수 있어서 위치가 진짜 좋다. 1박하면서 고성방가나 오토바이 소리 때문에 불편한 점은 없었다. 모텔 로비는 깔끔하고 체크인 카운터는 옛날 모텔 체크인 그자체. 작은 창문이 열리며 그곳에서 체크인 하면 된다. 모텔은 엘리베이터가 없어 계단으로 오르락 내리락 해야 된다. 굿데이 모텔은 금연객실라고 적혀있지만 방에 들어가면 화장실에서 담배냄새가 진짜 역대급이다. 화장실에 들어가면 흡연부스급으로 담배냄새가 엄청 난다. 그래도 방이랑 화장실이랑 분리돼서 화장실 문만 닫으면 담배냄새는 나지 않아 그나마 다행. 방 바닥은 끈적이지 않고 청결한 편. 특히 TV가 65인치로 침대에 누웠을 때 영화관 온 것 마냥 진짜 크다. OTT도 돼서 넷플릭스 로그인 없이 볼 수 있고 유튜브도 볼 수 있다. 이불, 배게, 침대 다 청결한 편. 확실히 다른 리뷰처럼 방에 외풍이 들어 춥다. 따로 공용 보일러는 작동 안 하는 거 같고 에어컨 난방도 안 된다. 그래도 이불 덮으면 그렇게 덜덜 떨 정도는 아니다. 화장실은 일단 담배냄새가 엄청 심해 머리가 너무 아프다. 그리고 진짜 너무너무 춥다. 밖에 맨몸으로 나가는 것 보다 굿데이 모텔 화장실이 더 춥다. 온수, 물빠짐, 수압은 다 괜찮은 편. 수건도 4장 주고 발수건은 따로 없다. 동인천 굿데이는 다른 동인천 모텔보다 약 1만원~2만원 정도 저렴하지만 가성비가 있다고 말은 못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