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포유

흠... 건물 외관상 노후했단 느낌이 있지만, 그동안 시설 이용하는데 있어서 내부는 깨끗하고 침구 등 불만이 없었는데 이번에 침구가 정리가 제대로 안 된건지 머리카락도 1가닥 발견했구요. 침구 자체가 낡아 있었어요. 작은 구멍이 뚫려 있다던지 불에 그을린 자국, 붉은 자국도 있는 등... 물론 세탁을 하셨음에도 안 지워지는 것... 혹은 세월의 흔적이겠지만 뭔가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사실 찝찝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네요.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을 알기에 그냥 감안하고 이용했습니다. 다음엔 좀 신경 써주셨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