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경주

🛌🎡🎢🌿🏊‍♀️✨ ▪️가을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호텔 ▪️힐튼이라는 이름답게 깔끔하고 정갈한 컨디션 ▪️투숙객들의 힐링에 모든 촛점이 맞춰진 호텔 ✔️입실 및 방 컨디션 입실은 오후 세 시부터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는 수영장 패키지로 가서 1시 반에 수영장을 먼저 갈 수 있는 입장권을 받아서 수영장 먼저 이용 했어요. 입실 시에는 간단한 방 설명을 해주시고, 보증 할 수 있는 카드를 필요로 하니 이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방은 원래 원베드였는데 일찍 가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룸 업그레이드를 해 주셨습니다! 제 방은 6층에 위치하였고 경주월드가 보이는 뷰였어요! 방음은 충분히 되어서 경주월드에서 나는 소리가 그렇게 크게 들리지 않았구요! 방에서 보는 베란다 뷰는 사진을 첨부 해 두었습니다:) 베란다에는 의자 2개 와 식탁 하나가 있어서 밖에서 뷰를 보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긴 한데 바로 앞에 산책로가 있어서 지나다니는 사람이 볼 수도 있습니다 ㅎㅎ ✔️침대 및 욕실,어베니티 일단 어메니티는 치약과 칫솔은 따로 구매를 하셔야 되고, 다른 바디로션 샴푸 린스 바디 워시까지 다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 향은 라벤더 향이 은은하게. 나는 기분좋은 향이었어요 !! 칫솔과 치약을 사야 된다는 점 그러니 가지고 오셔야 된다는 건 참고 하셔야 될 거 같아요 !! ㅎㅎ 욕조는 생각보다 좀좁아서 한 사람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ㅜㅜ 그리고 일반적인 수돗물이 나오는 게 아니라 용천수를 쓴다고 하네요.?! 어쩐지 물이 미끌미끌 하더라구요, 그래서 샤워 후 미끄러우니 주의 하라는 글도 있었습니다! 어르신들과 갈 때는 이런 부분 조심해야 될 것 같았어요. 저도 1번 미끄러질 뻔 했어요. ㅜㅜ 침대는 말해뭐해 .. 잠깐 누웠는데 1시간 사라져서 당황 했습니다 ..😍 너무 푹신 하고 포근한 침대여서 정말 만족 했습니다!! 베개도 충분하게 있고 너무 높지도 않아서 숙면하기 좋았어요. 수건도 여섯장 있었는데 세장은 작은 수건 세장은 큰 타월이었어요!! 저희는 결국 다 못 쓰긴 했는데, 넉넉한 수건 주시는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손 닦는 수건은 따로 주셨는데, 이 부분도 너무 좋았어요 :) 어메니티 미니바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티종류도 많아서 아침에 한잔 마시고 나가기 너무 좋아요. 세심하게 커피 디카페인까지 고려해서 구비 해 주셔서 이런 부분이 작은 부분도 소홀이 하지 않는 것 같았어요!! ✔️수영장 저희는 유레카 패키지로 30,000원 정도 더 추가해서 수영장을 갔는데요, 수영장은 야외와 실내로 나뉘어져 있고, 야외는 9월 달 까지만 운영 한다고 하니 이점 참고 하시길 바래요ㅠㅠ 저는 날씨가 안 좋을 때 가서 야외가 좀 추웠어요ㅠㅠ 온천이 있긴 했지만,, 만약 비가 온다면 굳이 수영장 패키지는 추천 안합니다! 실내에는 온천이 각 사이드 마다 총 2개 있고, 물 온도는 60° 정도 되는 거 같았어요! 너무 뜨겁지 않아서 오히려 오래 있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분위기는 가족들끼리 많이 오는 느낌이고 연인들끼리 수영을 즐기기에는 조금 애매 하다고 해야되나..? 연인들끼리는 굳이(?) 다들 그냥 애들이랑 엄마아빠랑 래쉬가드 입고 참방참방 ~~ 🏊🏊‍♀️🏊‍♂️ 이런 분위기라서 풀파티같은 분위기가 아니라는 점!!비ㅎㅎ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튜브로 많이 노시더라구요! 그리고 야외 수영장이 있는 곳에서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인 조그마한 미끄럼틀, 넓은 풀, 온천 이렇게 3가지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고, 썬배드는 대략 40개 정도 있었고, 야외 매점도 있었습니다! 매점에는 맥주랑 빙수 주전부리 등 다양한 음식을 팔고 있어서 수영하고 간단하게 먹기 좋을 것 같았어요!! ✔️조식 가장 기대한 조식을 설명드릴게요! 조식은 오전 여섯 시부터 먹을 수 있고 열 시까지 운영합니다! 아이들이 많이 오는 곳이여서 그런지 아이들을 위한 식기가 따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주로 쌀국수,간단한 스프, 불고기, 잡채, 과일류, 브레드, 그리고 커피, 훈제 연어, 샐러드, 등등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음식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모든 음식은 신선하게 관리 되고 회전율도 빨라서 따뜻하게 금방금방 채워졌어요!! 👍👍 오히려 저는 수영장보다 조식 패키지를 추가 하는 거를 추천 드려요! 조식 먹는 곳도 한옥 느낌으로 정갈하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조용히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이 계속 신경 쓰이지 않게 식탁을 치워 주셔서 편안히 쾌적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저희는 여덟시에 갔고,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커피도 직원들이 직접 뽑아 주시는 커피인데 마지막에 입가심으로 먹기에 너무 좋았어요😍 ✔️기타 체크아웃은 11시에 해야 하고, 체크아웃 연장은 요금이 추가 된다고 해서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11시 땡 하자마자 치우시는 분이 노크 하셔서 조금 놀랐어요 ㅎㅎ;; 물론 나가려고 하는참이었지만 그래도 5분 정도 여유는 줄 수 있는 거 아닌가? 했습니다😅😅 바로 앞에 보문호가 있고, 산책하기 너무 좋아서 저희는 체크아웃하고 산책했어요! 걸어서 5분도 안 되는 곳에 스타벅스가 있었고 CU도 걸어서 10분 정도에 있어서 주변에 많은 식당이 있는 건 아니지만 편의점을 들렀다 오기에는 좋을 것 같아요! 호텔에 전자렌지는 일층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사와서 데워먹기에 좋아요! 호텔에서 배달음식을 금한다는 문구를 보긴했는데.. 저희는 배달로 시켜먹지 않아서 자세한 부분은 호텔에 물어봐야 할 거같아요! 주변에 이렇다 할 식당거리나 시켜 먹기에 좋은 장소는 아니어서 왠만한 건 차로 나가서 사 오거나 아니면 배달의민족으로 시켜 드셔야 되는데 배달로 시킬 수 있는 음식에 종류도 너무 한정적이어서 이런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ㅠㅠ 아마도 경주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어서 그런 거 같아요! 그래도 사람 없이 한적한 곳에서 힐링 하기에는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도 또 올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