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성수기 주말에 아기와 수영할만한 곳을 찾다가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사장님께서 친절하셨구요^^ 제가 묵은 찜가마 객실은 룸 안에 찜질방이 딸려있는 이색적인 곳이었어요~ 찜가마가 계속 뜨끈하게 유지되어서 추운 겨울에는 더 좋을 것 같더라구요! 찜질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만족하실듯 합니다. 저희는 수영장을 몇시간 이용했는데 물이 아주 깨끗했고 락스냄새도 없어서 기분좋게 사용했습니다. 물이 계속 공급되더라구요. 성인풀과 유아풀이 있었는데 유아풀은 운영을 안하셔서 조금 아쉬웠으나 애기 튜브태우고 성인풀에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찜가마 룸은 비좁아서 잠잘만한 공간이라기 보다는 정말 찜질을 목적으로 하는 것 같았어요 숙박으로는 다른 넓은 객실이 나을 것 같더라구요~그리고 화장실 배수구가 좀 낡고 지저분하게 보여서 그것만 좀 보완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극성수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알차게 놀고 왔네요! 밤에 야경도 멋지고 분위기도 캠핑장처럼 잘 꾸며져서 사진 찍기도 좋더라구요 여름이 가기전에 수영하러 또 한번 가야겠습니다.^^”

“리뷰가 많이 없어서 사실 걱정했어요~ 저희는 10평 돔에어컨 객실 이용했고요 안쪽에 고객숙이고 들어가는 방 있어요 침대 하나 있고요 화장실 있고 주방은 없어요~ 앞에 바베큐 장소 2일 빌리고 인원추가 비용은 따로 지불 했어요~이곳은 아는 사람은 자주 오는 곳 같아요 사장님께서 열심히 다니시면서 관리 하시는거 같고 저희는 초등 아들 둘 데리고 2박 있었는데 곤충도잡고 물놀이 하고 주말에는 작은 무대에서 아마추어 가수들이 오셔서 공연도 하시네요~ 추억의 노래도 틀어주시고 재밌었네요~아들 들도 이색숙소에 온거 같다며 나쁘지 않았다고 하네요~ 가성비 숙소로 잘 놀다 왔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 하겠습니다~”

“시골집에 놀러온 기분이 드는 숙소였어요ㅎ 편의점 걸어서 1거리, 주변 식당도 많구요:) 아쉬운게 복층은 2층까지 에어컨 냉기가 잘 안오더라구요ㅜㅜ 폭염경보라 더 힘들긴했지만요~ 잘 쉬다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