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꼭 다시가고싶은 펜션입니다 .근처계곡이좋고 아주시원할것같구요 . 친동생네랑 같이.여행했는데 가격도 좋은듯 합니다 . 침대형 아니라서 인원수상관없이 취침편하고요 . 바닥난방 지글지글 끓어요~ 다만 우풍이 있어 아주 전통적인 한옥 느낌나구요 . 사장님은 두어번 마주친게 다지만 크게 상관하지않으시고 친절한 느낌 입니다~ 다만 창이 고정된 복층계단쪽은 환기가 어려워그런지 먼지가 좀 있었구요 . 청소하실때.신경쓰셔야할듯욤 . . . 그러나 나머지 욕실이나 부엌은 반짝이는걸봐서 청소잘못은 아니고 구조적문제인듯. . . . 햇빛이.아주아주 잘들어와 너무 눈에 띄더라구요 ㅋ ㅋ 그게 조금 아쉬웠어요~ㅆ 그리고 펜션과상관없이 근처 시설들이 전부 문을 닫아 갈곳이 없는 점도 아쉽네요~건물들 다지어놓고 활용 안되고있는편입니다~박물관, 전시관등등 . . . 함양군에 민원이라도 넣어야하나~싶었어요 . 여튼 너무 편안하게 잘쉬었고 즐거웠어요~”

“음...일단 너무 기대를 했나봅니다. 글램핑 꽤 다녀봤는데 제일 별로였어요. 일단 음식집기들 좀 많이 부족하구요. 후라이팬은 사이즈도 작고 너무 닳아서 도저히 음식을 할 수 없는 상태... 고민고민 하다 일행들과 얘기해서 사장님께 바꿔달라 했더니 바로 교체는 해주셨어요. 근데 하시는 말씀이 별이상 없어보인다는... 저 뿐만 아니라 누가봐도 바꿔달라 했을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는데... 저 별난 사람 아니고 주부인생 20년인데 설마 괜한 트집을 잡았을까요ㅋ 그런건 손님이 말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되면 알아서 교체해 놓으심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구 불편하게 남사장님은 지나다니실때마다 힐끔힐끔 쳐다보시고...ㅡㅡ 텐트안엔 그 흔한 거울하나 없고 간단하게 간식차려 먹을 상도 없어요.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지만 이런곳은 첨 인 듯... 두번은 안가겠지만 개선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와 일행들 기준에서 장점은 하나도 없구요. 제가 알아보고 예약했던터라 일행들께 미안함만 남은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