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김녕에 와서 바다 근처인 플라이진 펜션에서 연박을 했습니다. 숙소 바로 앞에 김녕항에서 연결된 듯한 얕은 물이 호수처럼 있었는데 그곳에 오리와 다양한 새들이 엄청 많이 쉬고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고 아름다웠습니다. 조금 일찍 도칙했는데 짐도 보관해주시고 청소 마친 방으로 짐도 미리 옮겨주셨는데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게다가 룸업그레이드도 해주셔서 제주 여행 중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관리가 잘되는 것이 느껴지는 방이었고 청소도 정말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쾌적하고 참 좋았습니다. 바닥난방도 미리 가동시켜 주셔서 따뜻하게 바닥에 앉을 수도 있었습니다. 숙소에서 바라보는 뷰도 참 아름다운 다시 오고 싶은 펜션이었습니다.”

“장점 : 객실이 넓어요 (근데 10평형 예약했는데 더 넓은 것 같아요. 침대가 3개 였던 걸 보면 넓은 방으로 주신 것일 수도 있어요), 간단하지만 아침에 토스트랑 커피를 제공해 주세요, 바베큐장이 있어요 아쉬운 점 : 바닷가에서는 좀 멀어요 (김녕 바다에서 걸어서 20-25분쯤), 주위에 편의 시설이 없어요 (편의점도 CU가 왕복 15분 정도 걸려요) 2월 9일은 함덕에서 김녕까지 걸어가기로 했어요. 그러다 보니 숙소를 김녕쪽에 구하게 되었는데 마땅한 숙소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발견한 숙소가 제주 빨간풍차펜션 이에요. 이전부터 궁금해서 한번 머물고 싶었는데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걷다보니 저녁을 한참 지나서 방문하게 되었고 숙박동이 하나가 아니라서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숙소로 전화를 드렸더니 관리동이 따로 있더라구요. 정보를 찾아보지 않고 숙소를 예약한 사람의 한계죠^^ㅎㅎㅎ 숙박동에 가서 키를 받고 입실했어요. 입실하기 전에 보니까 바베큐장에서 이제 갓 성인이 된 것 같은 청년분들이 친구들이랑 바베큐장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신나게 놀고 있었어요. 살짝 부러웠어요. 혼자 걸으려고 왔지만 좀 부러운 그런 느낌?? 바베큐장도 운영하시니까 다음에 친구랑 같이 오면 고기 구워먹기도 좋은 것 같아요. 다음날 아침에 조식으로 제공되는 토스트랑 커피 마시러 바베큐장에 왔는데 여러팀이 있는 것 같았어요. 어떤 팀은 라면을 끓여서 햇반에 밥 말아 드시는 것 같았는데 그것도 보기 좋았고 가족들이 바베큐장에서 간단히 준비해온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어요. 다음에 오면 저도 친구랑 바베큐장을 알차게 이용해 봐야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바베큐는 숯불이랑 해서 준비해 주시는데 2만원이라고 하셨던 것 같아요. 수영장도 있는데 겨울이라 운영하지 않고 커다란 나무로 덮여 있었어요. 저는 101동 1층에 묵었는데 들어가는 입구 앞에 정자가 있어서 겨울 아니었으면 거기에서 뒹굴거려도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10평형 객실을 예약했어요. 근데 10평보다는 방이 많이 넓었어요. 침대가 3개가 들어가 있는데도 공간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넓은 방으로 주신 것 같아요. 침구가 요즘 스타일은 아니지만 베딩 편안했고 잘 쉴 수 있었어요. 그리고 테이블 있어서 밖에서 포장해온 늦은 저녁식사를 하기에 좋았어요. 사장님 친절하셨구요. 그런데 주변에 편의시설 같은 게 없는 건 좀 아쉬워요. 편의점이 7분 거리쯤 있는데 걸어서 왕복으로는 15분 정도에요. 바다에서도 좀 거리가 있구요. 외진 곳에 있어서 차가 있으면 편하게 접근할 것 같아요^^ 잘 쉬었다가 가요~”

“바다가 보이는 숙소라 운치있고 주변 산책하기 좋은 듯 합니다. 숙소 들어가는 길이 마을 안이라 운전 조심해야 되구요. 함덕해수욕장 가까워서 해변 놀러가기도 좋은 위치에요. 조식서비스가 있어서 (토스트+계란후라이+커피+쥬스) 아침식사로 간단히 먹기 좋습니다. 다른 계절은 좋던데 겨울이라 바닷바람이 특히 쎄네요. 바람소리도 크게 들리고 우풍이 좀 있어서 찬 공기가 들어와요ㅠ 그래도 주인분께서 따뜻하게 자라고 전기장판도 갖다놔주셨어요. 근데 비데가 아쉬버요. 엉덩이 차갑ㅠ 엘리베이터가 없으니 불편하심 저층으로 배정해달라고 미리 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친척집 놀러온 느낌 공동 주장이 있고 주방에 커피 머신도있음”

“원래는 수영장이 있는 숙소를 예약하려했는데, 위생이 너무 안 좋다는 후기를 너무 많이 봐서 위생을 최우선시 하는 저로서는 이곳을 예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수영장을 포기하고 선택한 숙소라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진짜 예민한 제가 숙소 바닥에 드러 누웠습니다.. 수영장을 포기한게 안 아쉬울 정도로 너무너무 깨끗하고 깔끔하고 옥상 뷰는 말할 것도 없고 최고의 숙소였습니다! 이 숙소를 재방문하려고 북촌 일정을 다시 잡을까 생각중이에요ㅎㅎ 너무 잘 쉬다 갔습니다! 북카페를 이용하지 못해서 조금 아쉽네요!! 오래오래 운영해주세요~~~❤️❤️”

“친구들과 넷이서 제주도여행으로 숙소 찾아보다가 결정한 숙소입니다 ! 들어가자마자 숙소가 너무 청결하고 3층 복층으로 되어있어서 넓고 좋았어요 ! 화장실도 2개에 침대도 넓게 있어서 충분했고 오션뷰에 숙소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하루 잘 쉬다 갑니다 ദ്ദി* ॑˘ ॑* ）”

“비엔토 3회차인데 이번에도 만족입니다! 젊은 사장님이 관리하셔서 그런지 연식에 비해 내부가 아늑하고 깔끔한 편이라 좋아요! 액자나 네온사인 등 소소한 인테리어가 보기 좋습니다ㅎㅎ 건물 앞 마당에 주차공간도 많고 나무 조경도 잘 돼있어서 삭막하지 않고 좋습니다! 무엇보다 세기알해변 도보 30초!! 뽕따 이상의 에메랄드빛 세기알 해변 보라카이 화이트비치만큼 이쁜데 이 위치가 대박이라 좋습니다! 요번에는 보통 정오에 물 빠지던데 물 빠질 쯤 세기알 물 색이 미쳤습니다! 돌 근처에 니모같은 친구들이나 돌돔도 있어서 열심히 족대 들고 쫓아갔으나 횟감 줍줍은 실패! 근처에 맛집이 많아서 먹거리 문제는 없습니다! 요 근처에서 깍둑회로 유명한 김녕오라이도 바로 근처고 세기알 1등 맛집 풍화로도 근처! 요새 새로 생긴 가라아게, 가츠동 맛집 라쿤하우스도 근처! 돈까스 맛집 김녕윤슬은 바로 앞 건물!! 바다도 가깝고 맛집들도 다 가까워서 전반적으로 위치 최고입니다! 세기알은 무조건 비엔토👍👍”

“아주 세심하신 사장님의 배려가 느껴졌던 숙소였어요..편히 잘 쉬었습니다..”

“우선 체크인 방법 문자로 보내주셔요! 도어락이라 비번 눌러서 들어가구요! 사장님이 다른곳도 하신다고 하겨서 체크인 할때는 없으셨어용 필요힌거 문제있으면 바로 연락주시라고 문자랑 1층에 써있어요! 더군다나 사장님이 피규어 좋아하셔서 진열장에… 엄청 많아요!! 2층 가면서 구걍도 해서 좋구요! 방음은 펜션이 아니라 호텔급으로 조용해요! 복도에서는 티비소리 정도 들리구요! 층마다 휴지,수건있구요! 펜션이다 보니 조리도구는 충분 한데 1~2인용 라면정도 끓이는 냄비 있으면 좋겠오요! 화장실,침구,방 냄새 하나 안나요! 굿!! 다만 화장실 환풍구 소리가 바다소리정도로 나요! 근데 작고 먼지 끼는거일빠엔 이게 좋긴하져! 다만 근처 끼유는 있지만 밤에는 무인도 아니라서 문이 닫혀있더라구요! 이건 생각하고 오셔야 될꺼 같아용!! 가성비 좋게 이용하고 가용~!! 감사해요!”

“일부러 조용하게 지내고 싶어서 선택했지만 그이상으로 넘 만족했습니다~1인이 지내기 딱 좋은 사이즈에 깨끗하게 꾸며진 침실과 감성 창문이 넘 맘에 들었습니다..다만 첫날은 문단속과 창문땜에 조금은 불안했지만 고양이나 개짖는 소리도 없어서 오히려 푹 잘잔거 같습니다..동네도 걸어다닐수 있는 거리에 맛집과 편의점.해변이 다 있어서 넘넘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