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보장] 베셀 호텔 캄파나 스스키노

이번 일본여행은 삿포로로 다녀왔어요. 후기가 너무 좋아 이 호텔을 선택했는데 머무는 동안 정말 좋았답니다. 제 후기가 호텔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공항에서 호텔가기-신치토세공항밖으로 나오면 시내로 나가는 공항버스가 있어요. 편도는 1,300엔인데 왕복을 끊으면 2,500엔 이에요. 위 사진에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노선을 첨부하였으니 참조하세요. 호텔은 미나미3조 스스키노에서 내려 한8분 걸어가면 있어요. 2. 호텔에 도착하면 웰컴드링크도 주고 호텔 홈피에 가입하면 맥주 포함, 신라면을 서비스로 주니 참조하세요. 단, 이 호텔은 서비스로 물을 제공하지 않아요. 세면대와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요. 세면대에 수돗물이 음용가능하다고 써 있는데 저는 물을 사다가 먹었어요. 호텔 건너편에 로손이 있으니까 이용하시면 됩니다. 겨울이라서 손난로도 공짜로 제공되니, 참조하세요. 3. 대욕장-대욕장은 2층에 있어요. 새벽1시까지 이용가능하고 안에 타월이 준비되어 있어서 굳이 객실에서 욕실 타월을 가져가지 않아도 됩니다. 큰 욕조가 있고 둥근 히노키 욕탕에 차가운 물도 있어요. 사우나도 있습니다. 보통 대야등이 플라스틱인데 이 호텔은 대야가 나무였어요. 히노끼겠죠. 드라이기가 다이슨인건 안비밀. 3. 조식-이곳 조식은 유명하죠. 카이센동 해산물이 너무 신선해서 삿포로 있는내내 회는 사먹지 않았어요.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하는데 사람들이 시간내내 많아요. 홋카이도 우유도 유명하니 한번 마셔보세요. 개인적으로 음료중에 요거트음료가 맛있었어요. 4. 청소-청소는 안해주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프론트데스크에서 말해요. 보통 객실에서 청소여부 자석을 붙이는데요. 이 호텔은 꼭 프론트데스크에 오전 10시까지 말해야 해요. 객실 파자마도 청소시에 바꿔주지 않으니 프론트 데스크에 가서 달라고 해야해요. 번거롭긴 한데요. 프론트데스크에 요청시 아주 기꺼이 친절하게 응대하니 일부러 청소 안할 필요는 없답니다. 5. 주변환경-맛집이 너무 많아요. 특히 로지우라 사무라이 커리는 꼭 드세요. 오후5시에 오픈하는데 일찍 가지 않으시면 줄 서는 건 필수랍니다. 맥주박물관도 재미있는데 3잔에 1000엔 하는 시음맥주도 마셔보세요. 맥주박물관은 유료와 무료가 있는데 무료와 차이가 없으니, 구경하신 후 맥주시음을 하시길 추천합니다. -눈이 그리워서 삿포로에 갔는데 눈이 별로 없었어요. 운전기사님 왈, 3년전부터 삿포로도 눈이 잘 안온다고 해요. 참, 핫한 도시. 삿포로는 밤에도 사람들이 많아요. 글구 돌아가실 공항버스 탈때는 스스키노보다 아스트로호텔 앞에서 타세요. 사람들이 많이 기다려서 잘하면 다음 차로 밀려 타게 되요. 공항에 갈때는 여유있게 나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참, 돈키호테는 메가돈키호테가 있어요. 일반 돈키호테보다 크니 구글에 메가돈키호테를 치고 찾아가시면 됩니다. 조금 가격이 싼것 같기도.. 제 후기를 보고 즐거운 삿포로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 삿포로여행도 저는 베셀호텔을 선택할 것 같아요. 아침부터 대게에, 맛있는 회를 드시고 싶다면 잘 선택하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