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 Suites and Villas

'우붓 도심 잘 꾸며진 가성비 숙소 여기어때?' [정보]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2:00 [위치] 숙소가 우붓 시내에 위치해 도보 또는 택시로 식당, 쇼핑, 관광지 다녀오기 쉽고 편했습니다. 도보권🦶 요가 스튜디오로 유명한 '요가반' 우드 제품 판매하는 '발리티키1' 전통술 '아락' 판매 술집 '빈야드' 한국인 인기 맛집 '피손 우붓' 기념품 사기좋은 '코코 슈퍼마켓' 택시권🚕 원숭이 볼수 있는 '몽키포레스트' (도보가능) 왕족이 살았던 '우붓 왕궁' (전통공연 관람) 낙하산으로 리싸이클한 가방 '티켓투더문' [가격] 극성수기 예약으로 1박 조식포함 14만원대에 이용했는데 비성수기 경우 10만원이내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설이나 서비스가 좋고, 유명한 숙소 대비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 숙소로 추천드립니다. [객실] 제가 이용한 객실은 '풀뷰 더블룸'으로 1층은 야외 화장실이라는 후기도 참고하고 습할 경우 벌레에 더 취약할것 같아 2층 배정 요청드렸고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객실에서 발코니로 보이는 풀장도 예뻤고, 객실은 두명이 쓰기에 충분한 크기였고 24인치 캐리어 두개를 펼쳐두고 쓰기에도 불편함 없었습니다. 화장실 내 샤워기는 필터교체 가능해서 사용해봤는데 4일 투숙하는 기간동안 잘 변하지 않아 필터 한개로 충분했습니다. [조식] 조식은 1층 로비 근처 레스토랑 '테무'에서 7시부터 제공되어 투숙하는 기간동안 매일 이용했습니다. Savory 1개, Sweet 1개, 주스, 커피나 티 빵이 제공되었는데 대체로 다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미고랭, 아보카도 베이컨 토스트, 스무디볼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혹시 발리밸리로 고생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아침 메뉴 중 'Bubur ayam'이 닭죽 같으니 함께 제공되는 치킨스톡을 조금만 넣어가며 드시면 좋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방음] 자파 스위트 투숙하면서 대체로 대만족했는데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방음이 너무 취약합니다. 주 투숙객들이 한국인이라 옆방 투숙객이 무슨 이유로 싸웠는지도 알겠더라구요... 방음이 잘 안되는 점을 알고 서로 조심하면 괜찮을것 같은데 주로 1박만 하고 가시는지 투숙하는 내내 다양한 여행객 소리에 좀 괴로웠습니다. 숙소에서 자체적으로 방음이 아쉬우니 서로 조심히 이용할 것을 안내해주면 좋을 것 같고, 귀마개 챙겨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서비스] 저희는 결혼1주년으로 여행을 간거라 큰 기대없이 2층 요청드리며 말씀드렸는데 객실을 예쁘게 꾸며주시고 축하해주셔서 숙소에 입실했을때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숙소 내 모든 직원들이 친절하고 좋았지만 특히 해외에서는 말이 안통하면 힘든법인데 한국말이 유창한 'Kashita'가 상주해있어 무척 편했습니다. 필요한 것들 뿐 아니라 다음 여행지에 대한 정보까지 챙겨줘서 여행이 한결 수월 했고, 자파 스위트에 대한 인상을 정말 좋게 해준 1등 공신입니다. 카시타가 매일 일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언어 장벽 부담 없이 투숙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