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보장] 르모어 호텔 나트랑

한줄평 : 다음 나트랑여행에선 여기에 몰빵예약!! 📍위치 나트랑 시내 중심에 있어요. 깜란공항에서는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다들 위치깡패라고들 하던데, 인정!! 나름 위치깡패숙소라 불리는 씨에스타, 레스참 등과 한 블럭씩 차이나요. 주변 유명음식점들 가까이 있고요~ 도보로 나트랑비치도 다녀올 수 있었어요. (+야시장까지) ✔️ 체크인/아웃 (로비) 숙소 들어갈 때 계단이 있지만, 직원분들이 캐리어 다 옮겨주셨어요. 로비에 큰 쇼파도 있고, 한켠에 작게 기념품샵도 있습니다. 일찍 도착해도 캐리어보관 가능해요. 체크인 할 때 따로 디파짓은 없지만, 여권은 맡겨야했어요. (일행 중 대표로 하나만) 🏨 객실 컨디션 (디럭스 쿼드러플룸 704호) 성인2/아동2 기준으로 킹베드 2개가 있는 객실로 예약했어요. 여기어때 여러 쿠폰 사용하면서 총 결제금액은 2박에 107,684원!! (조식 미포함) 한 층에 객실이 많지 않아서, 엘리베이터 내리면 옹기종기 여러방들이 한번에 보입니다. (긴 복도식 아니고요. 약간 타워형?!) 그래서 방음이 조금 취약하긴 하지만, 저희는 그렇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킹베드 2개가 일단 가족여행에서 큰메리트였고, 저희가 이용한 객실에 테라스가 있어서 갑갑함도 없고, 저녁에 테라스 미니테이블에서 맥주 한잔 할 수 있었답니다. 화장대겸 티비아래쪽 테이블도 커서 마지막날 저녁은 포장해온 음식들로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화장대의자, 테라스 의자 등 4개비치) 침구 깨끗하고 객실도 청결한 편이였답니다. 화장실에 샤워키필터 장착되어있다는 후기들을 보고 갔지만, 없어서 가져간 필터 사용했어요~ 나트랑 숙소 5곳 이용해봤지만, 필터색 가장 빨리 변했어요. (필터챙기시면 좋을 듯) 어메니티는 샴푸, 린스, 비누 등 기본적인 것들은 다 있지만, 면도기는 따로 없었습니다. 아, 그리고 아쉬운 점은 수건….보통 샤워타월, 일반크기의 타월, 핸드타월이 준비되어있는데- 르모어에는 일반크기의 수건이 없어요. 그리고 수건이 너~ 무 오래 되어서, (이건 수건인가, 걸레인가…) 많이 닳아있었습니다. 예민하신 분들은 개인수건 준비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수영장 21층 루프탑에 수영장 있어요. 넓지는 않지만, 3-4가족 놀기에는 좋을 것 같고, (저희는 1.5박이라 따로 사용은 안했어요.) 바로 Bar가 있어서 음료나 주류를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 방문에는 수영도 해보겠습니다.👍) 💆‍♀️마사지샵 21층 루프탑. 수영장과 함께 마사지샵이 있어요. 여기가 대박! 시내 유명 마사지샵에 비해 가격도 많이 저렴하고, 숙소 내에 있어 편하게 이용했어요. 투숙객은 40%할인이라, 이전 리조트내에서 받았던 마사지들보다 반값에 마사지 받고요. 마사지실은 좁고, 허름해보여도- 마사지 압은 최고👍 (따로 샤워시설은 없어요./ 마사지 받기 전 받는 족욕도 없어요. : 큰 기대 + 호화로운 대접은 X) 마사지 끝나고 시나몬향이 나는 시원한 차와 망고 주셨는데, 이게 또 별미였답니다. 여기도 재방문 의사 1000% 👶 키즈시설 21층 루프탑. 수영장과 마사지샵 사이에 작은 키즈룸이 있어요. 키즈까페라기에는 많이 부족하고…놀잇감도 그닥 많진 않아요. (오히려 키즈룸 앞 축구게임?!은 아들과 아빠가 즐거워핫어요.) 🍚 조식 시내에 먹거리가 워낙 많고, 조식을 먹게 되니 다음 끼니가 애매해서 따로 조식을 이용하진 않았습니다. 🍛 주변 음식점 및 쇼핑샵 현지식 : 씀모이가든, 냐벱, 라냐, 안토이 등 중화요리 : 교동짬뽕 한식 : 김가네 (김밥), 미성, 한주분식 등 과일가게 : 미미푸르츠, 제시, 65번과일집, 모퉁이과일 등 반미 : 반미판 그릭키친 , 그릭스불라키 등 쇼핑샵 : 악어집, 슈렉 등 👍 나트랑 2번 방문에서 총 5군데의 숙소를 이용했지만, 다음 3방에서는 르모어에서만 쭉-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이건 여행자의 취향과 선호하는 것에 따라 큰 차이가 있지만, 저희가족은 다음 3방 여행컨셉이 “시내즐기기” 이므로, 위치깡패+ 킹베드2의 메리트로 르모어 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