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odern Suite near Airport & Beach

후기가 없어서 예약이 아주 두려웠지만… 도전정신으로..! 일단 외관은 아주 훌륭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고급빌라단지 같은 곳에 위치해있어요 빌라촌에 있는 건물이고 빌라촌 들어갈때 보안경찰과 바리게이트있습니다 치안 및 보안 훌륭하구요 마지막날 배달도 시켜먹었는데 기사님이 안쪽으로 들어오질 못하셔서… 바리게이트까지 나가야했어요 귀찮긴해도 걸어서 1분컷이고 또 그만큼 안전한거니까…!! 어쩌다 보니 실내 사진이 없네요 단점 1. 안내문자가 안옴. 주인장이 보냈다는데 어디로 보냈는지 못받음. 운좋게 저는 문이 열려서 들어간 뒤 액자에 문의하는 방법을 읽고(메신저나 직접찾아오기)근처 사는 주인장을 찾아갔는데요 도어락 걸려있어야 정상이고 전 희한하게 열려있어서 들어간 케이스라 못들어갔으면 방황했을듯. 주인장이 근처 사시구요~ 우리나라 펜션 운영하는 그런 방식이었어요 에어비앤비보다는 펜션에 가까운듯하네요. 2. 헤어드라이기 없음. 그 전에 호텔도 없어서 프론트에 말하고 받았었는데 여기도 없음. 밤에 씻고 뒷집 주인장 찾아가서 받아옴. 3. 그랩 안잡힘. 물론 근처 도로가 공사중이었긴 했는데 관광지는 없고 큰 건물도 걸어서 10분정도 나가야해서 그런지 그랩 잘 안잡혔어요 운좋게 첫날은 잘잡혔는데..ㅠㅠ 그 다음에는 안잡히길래 큰건물까지 걸어나가 잡았어요. 4. 계단 가파름. 1층도 객실이 있긴한데 전 2층 객실이었고 계단 아찔했습니다. 5. 편한 호텔에 익숙하면 불편할 수 있는 시스템! 주인장을 직접 찾아가서 물어보는게 아니라면 스스로 해결해야하고 룸청소X(부탁하면 해줄 수도..? 수건도 말해야 줄듯) 말그대로 필리핀 현지인들 사는 빌라촌에 위치해있는 빌라임. 6. 편의점, 식당 이런 곳은 좀 거리있어서 5분은 걸어가야함. 7. 중간에 비바람이 세게 몰아쳤는데 에어컨 실외기 호스 뚫린 창문 구멍 틈새로 물들어옴… 좀 많이 들어옴 그냥비는 안들어오고 바람이 불어 들어오는듯! 정전될뻔^^ 8. 퀸사이즈 침대 한개로 가득차는 작은 방 9. 전자렌지, 커피포트, 냉장고 있긴한데 공용임. 장점 1. 필리핀 현지인들(좀 잘사는 사람들)의 삶속에 들어온 느낌! 귀여운 아이들 뛰어노는 소리도 들리고 사는 모습이 보임! 고양이도 몇마리 돌아다니고 (그 흔한 들개가 없음 아주 깨끗하고 퓨어한 빌라촌ㅠㅠ) 주택단지라 조용해요! 2. 나름 요즘 인스타감성..? 3. 가격대비 아주 청결함 1박 2만원대로 예약했는데 아주 깨끗하고 냄새도 달달하니 방향제 향났어요 마지막날 불개미를 보긴 했지만 가격대비 아주 훌륭bb 4. 나름 방음 잘되는듯? 둘째날 옆방에 사람 들어왔는데 방문 여닫는 소리는 들리구요 다른 소리는 못들었어요 5. 에어컨 아주아주 빵빵빵 최신식 벽걸이 에어컨! 6. 공항픽업(600페소), 아침식사(160페소) 있음. 7. 주인장 부부 및 가족들이 같이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뭐 부탁하면 친절히 잘 들어주시고 굳이 찾아가지 않으면 마주칠 일 없음. 8. 필리핀에서 부자가 된 기분 체험하기 근처에 이 건물이 제일 멋지게 생김. 9. 근처에 맛집 및 카페 꽤 있음 걸어서 10분거리에 쇼핑몰 있구 졸리비, 할로할로 파는 체인점 졸리비랑 붙어있는 뭐더라 그것도 있고 로컬맛집도 있어서 테이크아웃 후 숙소에서 먹었어요 쇼핑몰에서 숙소가는 길에 과일도 팔고 꼬치도 팔고 그래요 전체적으로 가성비 아주 훌륭하고 혼자 혹은 커플여행으로 올만한 것 같아요 저는 혼자 여행하는 20대 여자였는데 좋은 추억이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