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보장] JR KYUSHU HOTEL Blossom Naha

작년 아이와 약속한 고래상어를 보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이용했어요. - 호텔로 가는 법 : 나하공항에서 렌트카로 25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어요. 유이레일을 이용해서 미에바시역이나 마키시역에서 하차해서 10분정도 걸어도 도착할 수 있어요. 번화가(국제거리)에 위치한 호텔이라 차량 이용 시 오후에는 차량이 많이 막힐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 주차장 : 호텔 옆골목으로 들어가면 주차타워에 유료로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주차 후 종이를 받아서 프론트데스크로 가시면 1,500엔에 하루(24시간)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체크인 : 간단한 이름과 주소(국가와 도시), 연락처만 기입하고 여권(전체인원) 확인 후 체크인 할 수 있었습니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안내해주셔서 간단한 영어대화정도로 충분히 체크인 할 수 있었어요. 키카드 3장과 어메니티(칫솔, 치약, 머리끈, 면도기, 솜, 면봉)를 무료로 인원만큼 챙겨 갈 수 있었어요. - 객실 : 저희는 7명(성인 4명, 영유아 3명)이 이용해서 디럭스트윈룸을 2개 이용했습니다. 7층에 위치한 객실이였고 붙어있는 객실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객실 내부는 탁 트인 넓은 느낌은 아니였지만 4명이 이용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퀸사이즈 침대 2개와 싱글사이즈 침대 1개, 소파가 있었고 욕실은 세면대가 중앙에 위치하고 양 옆으로 샤워실(욕조포함)과 화장실이 나뉘어져 있었어요. 청소상태는 매우 좋았습니다. 침구류와 바닥, 욕조, 세면대와 변기 모두 티없이 깨끗했어요. 생수가 3개 있었지만 냉장고 안에 넣어두지 않았더라구요. 시원한 물이 필요하시면 미리 1개를 구매해서 오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샴푸, 린스, 바디클린저, 세안제는 대용량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깨끗한 객실이였습니다. - 조식 : 조식이 포함된 객실이여서 아침에 이용했습니다. 아침 06:00~09:00까지 이용가능했고 전체적으로 다양한 음식이 있는건 아니였지만 적당히 부족하지 않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샐러드와 빵, 밥, 오믈렛 등 기본적인 조식이였습니다. 탄산음료와 베이컨이 없는게 아쉬웠지만 충분한 식사였어요. - 주변 즐길거리 : 호텔에서 50m정도만 나가면 국제거리가 있어요. 각종 먹거리와 볼거리, 쇼핑등 모든게 가능합니다. 주변에 맛집도 많아서 좋았어요. 돈키호테와 드럭스토어, 리커샾등이 있어서 여행일정 마지막날에 시간의 여유를 두고 천천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전체적인 총평 : 주변에 국제거리가 있어 시끄러우면 어쩌나 고민했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게 조용했습니다. 나하공항과 유이레일을 이용하면 40분정도 소요되고 차량으로도 30분정도면 되는 거리라 여행 일정의 마지막날에 이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쇼핑과 맛집, 볼거리등 주변에 다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깨끗한 객실과 접근성이 최고인 것 같아요. 푹 잘 쉬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