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Emilia

한국인 리뷰가 없어서 좀 걱정하면서 갔는데 기대외로 정말 좋았어요! 장점 -가격!! 이 가격에 이 서비스 이 룸이면 진짜 개굿 -2인객실 중 두 번째로 싼 곳 예약했는데 침대가 아예 떨어져있었어요! 보통 다른 트윈룸은 아주 약간의 거리를 두고 떨어져있는데 여기는 아예 섹션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일단 예약 전에 더블베드/트윈베드 선택지 중 무조건 트윈비드 원해요!!로 요청함.) 친구끼리 여행 갈때 잠 버릇 때매 싸울 수도 있는데 너무 좋았어요! -방이 큼. 독일 다른 지역에서 더 비싸게 예약한 호텔들보다 더 컸음. -책상에 딸린 의자가 2개. 보통 의자 하나만 있는데 2개 있어서 뭐 먹기 좋았어요! -사장님? 친절하심. 나가기 전에 캐리어 1시간만 맡길 수 있냐고 하니까 친절하게 안내해주심. -한 층에 객실이 3개라서 옆방 소음 없음. -화장실에 창문 있어서 환기 용이. 단점으론 -침대 구석에는 먼지가… 그냥 흐린눈하고 생활했습니다. -기본 어메니티랄게 없고 그냥 다 챙겨가야돼요. 샴푸, 손비누만 있음 -티포트 있긴 있는데 안에 석회수물질로 하옇게 되어있음. -전반적으로 자잘한 위생이 아쉽… -엘베없음. -열쇠로 문 따고 들어가는데 열쇠가 잘 안 따짐 ㅠㅠ -못찾은걸수도 있는데 히터 없는듯. -냉장고 없음…. 그래도 역 근처고, 대로변 가까이에 있는게 정말 장점이기에 추천!! 가격도 저렴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