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sta Suites Boutique Hotel

일단 체크인 시 벨을 눌러도 직원이 오지 않아 프론트에서 계속 기다렸습니다. 15분 정도 기다린거 같은데 장시간 자리를 비우면서 전화번호 하나 남기지 않아 당혹스러웠습니다. 아고다에서 예약할 때 138달러(2767페소) 였는데 현장에서 결재하려고 하니 2800페소를 결재했습니다. 환전비로 1인당 20페소를 추가해야한다는데 멕시코에서 멕시코 돈을 사용하는데 왜 20페소 추가로 내야하는지고 모르겠고 실제로는 33페소 추가였습니다. 아고다에서 결재시스템을 달러가 아닌 해당국가에 돈으로 결재하게끔 시스템이 되야할 거 같네요. 방에 와서 보니 화장싱 쓰레기통에 머리카락이 있었고 흰 수건에는 누런 얼룩이 있어서 위생상태는 별로였고 가장 최악은 와이파이가 침실에서는 안되고 부엌 공간에 나와서 사용 할 수 있어서 밤에 쇼파에 앉아 와이파이를 쓰다 자게되더군요. 숙소와 바다가 가깝다는 거 빼고는 비추입니다. 비슷한 가격의 숙소가 있다면 다른 곳 가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