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가든 호텔

1. 숙소위치 :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이기에 편의시설 무조건 가까워야했음 (번화가시먼딩, 로컬식당,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버스투어미팅장소, 스타벅스 까르푸 등등)24시간 운영인 까르푸 가까운게 가장 장점! 교통편이 편해서 택시는 공항돌아갈때 한번만 탐 2. 숙소 컨디션 : ㅡ3박을 했는데 건물과 시설과 기기의 노후화는 어쩔 수 없지만 잠만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기에 청결하기만 하면 되었음. ㅡ앞에 큰 대로가 있고 내가 머문 706호는 타이베이 101 방향으로 아주 크~~~~은 창이 있어 개방감이 좋음! 건너편에 우리 방 훤히 들여다볼 수 있으니 밤에는 커튼 꼭 치기!(단, 창문 안 열림. 조금 답답하면 샤워실 창문은 열기..... 창문열면 조금 시끄러움. 닫으면 문제 없음.) 3. 숙소 구비시설 : ㅡ8층 엘베옆에 세탁기와 건조기 있음(시간 오전 9시 ~ 저녁 9시였나?) 가루세제도 있음 빨래할거라면 빨래망 가져가는거 추천! 혹여나 바로 빨래 못 빼면 직원이 1층에 맡아둔다고 함. 빨래망에 빨면 보관도 편하고 좋음. ㅡ전자레인지 쓸 일 있을땐 1층로비에서 직원에게 부탁하기! 칭 빵워이씨아!(도와주세요)하고 뎁힐거리 드리니 방번호 물어보시고 방에서 기다리라고 하시고는 방으로 가져다주심! ㅡ매일 아침 침구를 갈아주셨고 욕실 물기도 닦아주셨으나 바닥은 안 닦으신듯 내 머리카락 너무 많이 보였음^^;;;(청소이모님들 엄청다 친절하심!) ㅡ매일 물 인원수대로 500미리 채워져있음. 조식먹으러갈때 목말라서 칭게이워슈에이마?(물주실수있어요?)했더니 주셨음 ㅡ숙소안에 냉장고, 금고, 티비, 와이파이 있음. 그런데 냉장고는 1도 안 시원했음. 어차피 날씨가 쌀쌀해서 시원한거 필요없었음. 리뷰에는 어메니티 있었는데 비누밖에 없었음. 어차피 가져온거 쓰려고 했었으니 문제 없었음. ㅡ220v콘센트 거울아래 쪽에 하나 있음. 하지만 충전할것 많으니 여행용콘센트 꼭 가져오시길. ㅡ조식은 지하1층. 가짓수는 3박동안 계속 바뀌었지만. 대체로...오전7시에 일어나는 우리부부와 초딩아들은 일어나자마자 배고프기 때문에 잘 먹었음. 아점을 먹어도 괜찮아. 다른 먹거리 먹어볼래하시는 분은 조식추천 안드림! 주변에 우연히 찾은 아주 가까운 로컬식당이 많음! 맛집 진짜 많은데 어디에 알려드려야하나 ㅡ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짐보관 부탁드림 ㅡ까르푸에서 면세점보다 저렴한 술과 각종 선물들사고 손이 무거웠지만 3분거리 숙소라 금새도착 리치가든호텔 찐 찐 만족! ㅡ공항까지 가는 택시 불러달라고 부탁드림. 워야오취찌창. 칭빵워다띠(저 공항 갈껀데 택시불러주세요) 하니 직원분이 쪽지를 주시더니 탑승시간과 항공편명을 적어 달라셨다. 이게 찐 센스인게 대만에 공항이 많고 심지어 타오위안공항은 터미널1과 2가 있는데 택시기사님 오시니 이 손님 터미널1에 내려주라고 하셨음! 와~~~~ 파워J인데 나 그건 생각 못했는데! 공항 가자고하면 무조건 타오위안 공항갈 줄 알았는데! 진짜 센스짱 택시비는 1200대만달러. 도착하면 기사님 드리면됨. 짐끌고 지하철 오르락 내리락 힘든건보다 택시를 너무 추천드림! 시간은 구글상으로는 30분 이상이었는데 기사님이 구글네비말 안듣고 안밀리는 곳으로 가셔서 30분도 안 걸린 느낌. 숙소가 공항도 가까움! 총평 : 타이베이 다시 온다면 꼭 여기 머물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