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 쉑 호스텔

남자친구랑 1주년 기념으로 방문한 세부~ 자유여행으로 5박 6일 일정으로 첫날은 오슬롭에서 고래상어투어를 위해서 하루자고 다음날에 일정 소화하기 위해서 찾던 숙소입니다. 대부분 이숙소 방문 목적은 고래상어라고 생각이 들어 자유여행으로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자세히 리뷰를 작성해볼게요~ 웨이쉑 호스텔 <장점> 1. 고래상어 투어하는 곳과 엄청가까워요 도보 3분? 정도 걸리는 거리의 고세권!! 2. 시골에 있는 숙소중에 가장 깨끗하다고 생각되요. 저희도 리뷰 엄청 많이 찾아보고 방문한거라 기대 이상으로 깨끗해서 놀랐습니다. 3. 숙소 바로 옆에 오슬롭 맛집 위치해 있어 저희는 여기서 두끼 해결하고 한끼는 고래상어 보고나서 컵라면 먹었어요~ (햄버거랑 파스타는 맛있었는데 목살 스테이크는 너무 뻑뻑해서 비추합니다..) 4. 가장중요한것. 웨이쉑 직원 '캔' 너무 친절해요 정말 별 5개 🌟 🌟 🌟 🌟 🌟 고래상어 투어 안내부터 투말록 폭포투어까지 자유여행으로 가서 조금은 막막했던 부분을 캔 믿고 너무 편하게 했어요~ 5. 짐을 맡아줘서 편하게 구경할수 있었어요~ 근처에 가까운 편의점도 있어서 생필품이나 특히 생수 사먹기 좋았어요. <단점> 1. 샴푸, 린스, 드라이기 등 비품이 없습니다. 챙겨가셔야해요~ 2. 화장실이 협소해요. 오랜기간 머물기는 조금 힘들 것 같은 숙소에요. 3. 체크인 시간이 14시여서 저희는 아침 7시에 도착해서 근처 구경하면서 돌아다녔는데 시골이라 진짜 볼게 없어요..ㅠㅠ 차라리 세부시티에서 있다 입실시간 맞춰서 오세요. 4. 엘리베이터가 없어요! 저희는 다행히 1층이어서 괜찮았는데 2층이었으면 짐들고 올라가려면 울었을거에요..ㅠㅠ 결론 :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를 위한 목적으로 방문하기에는 아주 좋은 숙소다!! 저희도 방문하려는 날짜에 예약이 꽉차서 아쉬워 하다 몇일 뒤에 다른사람이 취소했는지 방이 생겨서 간신히 예약했는데 너무 잘한거 같아요~ [오슬롭까지 자유여행으로 가는법] 세부공항에서 세부 남부터미널까지는 택시를 이용해요~ 350페소 정도 나옵니다. 세부남부터미널에서 와칭 오슬롭 웨일샤크 라고 말하고 여기서 중요해요. "에어컨 버스" 무조건 에어컨 버스 타야합니다. 우리나라 영하 17도 였는데 세부날씨 28도였어요. 버스타면 중간에 한번정도 서고 계속 달려요. 4시간정도? 자다가 일어나면(엉덩이가 아파요) 구글지도로 숙소위치 확인해서 내려달라고 하면 버스 정류장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 '여기서 내려주세요~' 하면 내려주는 방식이에요. 이제부터 여행이 시작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리뷰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세부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