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부뜨리 빌리지 호텔

🚩0.5박 숙소로 추천하는 카오산로드 숙소 인천에서 방콕행 비행기는 보통 늦은 밤 도착이라 잠만 자기 위한 가성비 숙소를 많이 이용하는데 만족스러웠던 곳이라 추천합니다! ✅️ 예약 람부트리 빌리지 숙소를 예약하실 때 프리미어 트윈룸으로 예약하세요!!! 일반 룸은 컨디션도 안 좋다는 후기도 많고 엘리베이터도 없다 해요. ✅️ 위치 람부트리로드 바로 앞 / 카오산로드 인근이라 접근성이 너무 좋아요. 술집이 많아서 시끄러울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조용했습니다. 도로에서 내린 후 있는 건물이 아닌 안쪽에 들어와야 로비가 있어서 헷갈리지 마세요! ✅️ 체크인 방콕은 숙소에 별도의 디파짓(보증금)이 있어서 소액이라도 바트로 환전을 해갔습니다. 숙소당 500바트였고 종이를 주는데 잃어버리면 돌려 받지 못하니 꼭 챙기세요. 늦은 밤 도착했는데도 체크인은 무탈하게 잘 했고 캐리어도 방까지 옮겨주셨습니다. ✅️ 객실 굉장히 심플해요. 싱글배드 2개와 화장실로 구성된 구조입니다. 침대는 불편하지 않고 하룻밤 무난하게 숙면할 수 있었어요. 생수 2병과 비어있는 냉장고가 있었고 침대와 테이블쪽에 콘센트도 넉넉히 있어서 충전도 충분히 할 수 있었어요. ✅️ 욕실 욕실은 나무 창문을 열면 보이는 구조라 볼일볼 때 민망할 수 있습니다. 물을 틀어놓거나 노래를 틀어놓긴 했는데 한국과 다르게 유리에 블라인드가 쳐진 게 아닌, 슬라이드 형식의 나무창문이라 이게 조금 아쉬웠어요. 욕조는 없었고 해외인 만큼 샤워기 필터를 꼭 챙겨가세요. 샤워공간은 커텐으로 가릴 수 있습니다. 불편할 수 있지만 가성비 호텔이라 감수할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 뷰 프리미어 타입으로 예약을 하면 사원뷰를 볼 수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는 사원뷰가 방콕에 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해서 설렜어요. 프리미어룸 무조건 추천입니다. ✅️ 조식 조식이 포함된 옵션을 예약했는데, 기대를 안했는데도 만족스러웠어요. 기본적인 스크램블이나 오믈렛, 베이컨, 빵도 있고 브런치로 먹을 수 있는 뷔페 구성이었어요. 1층 로비 옆 야외에서 먹는거라 더울 수 있지만 분수가 있어서 운치있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 수영장 간단히 수영도 해보자 해서 가봤는데, 수영장은 다른 건물에 있어서 헷갈릴 수 있어요. 안내판이 있어서 잘 따라가 도착한 건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층 더 걸어올라가야 해요. 조식먹은 후 방문해서 이용객은 3-4명 정도였고 간단히 몸을 헹굴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물 온도는 미온수는 아니고 조금 차가운 정도였고, 호텔처럼 뷰가 뚫려있지는 않았으나 가볍게 놀기 좋았어요. ✅️ 짐 보관 로비 옆에 짐 보관하는 공간이 따로 있었습니다. 저희는 사원에 가기 위해 체크아웃 후 캐리어를 보관했는데 무료로 보관할 수 있었어요. 룸넘버를 적고 얼마나 보관할건지 확인 후 비용이 없다는 안내를 받았는데, 투숙객이 아니거나 장기 보관일 경우 비용을 받는 거 같았어요. 앞팀은 소량의 금액을 내더라고요! ✅️ 아쉬운점 여행에서 숙소에 크게 가중치를 두는 편은 아니지입실 시 시원하지 않은 룸이 아쉬웠어요. 더운 동남아에서 체크인 후 바로 시원한 방에 들어가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운만 있고 나머지는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 여행팁 첫날 밤비행기 도착 후 체크인까지 했다면 카오산로드로 가보세요. 팟타야나 망고밥, 과일, 로띠 등 다양햐 음식을 팔고 있었고 펍도 운영하고 있어서 아쉬운 첫날 밤을 가볍게 즐기기 좋아요. ✅️기타 호텔 입구에 대마초 가게가 있어서 냄새에 예민하신 분들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서양인이 많은 숙소로 실제로도 한국인은 저희 일행만 있었어요. 베낭 여행을 즐기는 서양인들이 많이 찾는 곳 같습니다. 💡총평💡 밤비행기로 방콕에 도착했는데, 가성비 있는 카오산로드 숙소를 찾는다면 추천할 수 있는 숙소! 4-5성급 호텔은 아니지만 아쉬운 첫날 밤을 카오산로드에서 즐기고 싶다면 선택지에 추가해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