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까지 들어왔는데 다시 나가기 귀찮은거 당연하고, 놀러왔으면 맛있는걸 먹어야 하는 것도 당연하고. 지하 마트에 가보면 다양한 음식을 팔고있습니다. 목살 100g당 4천원, 삼겹살 5천원 이었어요 야채도 따로 구입해야하니 외부 음식점 사용하는 거랑 큰 차이가 없긴 하지만, 고기 종류당(g상관 없음) 2천원에 구워주는 옵션이 있어서 편안함을 더 추구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육류에서 고기 받아서, 카운터 가서 결제하고, 다시 육류 가서 구이 바코드 받아오고, 다시 카운터가서 2천원 결제하고, 다시 육류로 가서 확인 및 진동벨 받아오는 시스템은 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거에요?) 술 종류도 제법 있는데, 위스키 기준으로 대략... 1.5~2배 가격입니다. 소맥 등등은 큰 차이 없어보이던데 위스키가 쫌 비싸네요. (메맠 7.7) 위스키는 안 썩어요. 남아도 되니 미리 넉넉하게 사오세요. 오락실은 500원 이었는데 이젠 천원으로 올렸더라고요. 대신 카드결제가 되게 만들었어요. 주 목적이었던 오션월드에서는 숙박시 50프로 할인권도 끼워 주더라고요? 사전 전화문의로 할인권 계속 주는지 확인하고 온라인 예매 하세요. 여전히 수건은 유료 천오백원, 구명조끼 8천원. 안 그래도 추가구입이 많아서 챙겨가야지 하는데 이제는 아쿠아 슈즈도 의무착용이라 붙여뒀덥니다. 반 정도는 신고 반 정도는 그냥 다니는데, 의무사항 보다는 권고사항으로 느껴졌어요. 흡연장이 오션월드 외부에 있어서 자동 금연이 되는 옵션이 있고요, 버거킹, 투썸을 비롯한 음식점들이 있어서 식음료가 비싸다 느끼진 못했습니다.”

“비발디파크 숙소 여러번 이용해봤지만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 골드룸은 처음이에요. 3가족이서 이용했어요. 숙소에 가장큰 장점은 3룸과 3개의 화장실아닌가싶네요. 넓은 거실과 넓은 룸컨디션이 가장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편의시설(편의점,식당등)이 좀 떨어져있어서 미리 장을 봐와야하는점 외에는 고급 궁전같은 인테리어와 숙소 컨디션에 2박3일 이용하는동안 좋았습니다. 조금 체크인이 늦었는데 골드룸이 없다셔서 살짝 당황했지만 스노위랜드와 접근성도 좋아서 룸 업그레이드까지 받아서 편히 잘쉬고갑니다.”

“봄봄주간이라는 기간에 방문해서 벗꽃보며 힐링하고 옴~ 흐드러지게 핀 벗꽃, 맛있는 음식의 푸드트럭, 말타기체험, 양먹이주기 체험, 소방관체험, 벗꽃포토존, 소노에서 캠핑컨셉으로 꾸며놔서 캠핑의자에 앉아서 푸드트럭의 음식과 맥주를 마시며 슬라임만들기 체험하는 딸과 아들보며 편하게 즐겼네요~~ 날씨까지 도와줘서 배드민턴도 치고 소노팰리체 마당에서 산책도 하고 100% 봄을 만끽하고 왔네요~ 소노벨 지하에 있는 놀이기구와 오락실에 있는 X라이더도 체험하고 사격으로 인형까지 득템~ 닭갈비로 저녁먹고 엔트월드 키카에서 놀고 모든시설 즐기고 맛있는거 먹고 즐거운 추억만들고 봄~^^ 봄봄주간이라는 컨셉 매우 굿!!!”

“로비부터 복도, 포토스팟, 룸까지 이어지는 인테리어가 감각적이라 한번쯤 방문하기 좋은것 같아요. 다만, 리조트 기반의 호텔이라 그런지 퇴실시 쓰레기 분리수거가 직접 필요하고, 추가 생수나 얼음 등은 마트에서 따로 구매해와야하는 등 여타 고급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서비스들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남네요. 기존 펫객실을 리모델링한듯하여, 전체적으로 강아지들을 위한 낮은 가구, 어두운 조명 등이 특징인것 같아요. 테라스가 있는점은 좋았고, 한가지 아쉬운건 화장실이 너무 작은데, 2인숙박에는 불필요한 추가침대방이 들어가 있어 리모델링의 한계들이 보이네요.”

“30시간 스테이로 더 여유있게 보냈습니다. 패키지에 띵킹독 할인권이 포함되어 맛있고 편안하게 점심을 먹고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강쥐도 더 뛰어놀고 좋았습니다. 스키장 야경이 보이는 파크뷰도 좋았고 룸컨디션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아주 따뜻해서 이불이 필요가 없을 정도였네요. 리조트 내 음식점, 간식코너들의 물가는 조금 사악한 편이었지만 조식도 고급스럽고 맛있네요. 다만 플레이 그라운드는 눈이 쌓이고 얼어서 강쥐들이 뛰기는 불편했어요. 겨울이 아니라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

“역시 겨울에는 스키장이 아이들 놀기에는 최고죠! 비발디파크 소노벨 A동은 스키장이랑 가까워서 좋습니다. 방도 2개나 있어서 스키타고 지친 아이들이 방으로 와서 뒹굴뒹굴 놀기에 최적입니다. 객실도 깨끗하고 침대도 푹신하고 무엇보다도 화장실이 크게 2개나 있어서 4-5인 가족이 사용하기에도 충분합니다. 간이 주방도 잘 되어있어서 음식 사다 먹기 좋고 난방도 잘되어서 오히려 창문 조금 열고잤어요. 지하1층으로 연결되어 있는 플렉스몰에 없는 것이 없이 다 있어서 맨몸으로와도 괜찮을 정도 였습니다. 추천합니다!”

“총평😃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아이들이 먹고 놀고 즐길거리가 넘치는 복합문화 리조트 위치🧭 강원도 홍천 서면 (소노문은 소노벨과 소노캄 지나서 있음) 룸 컨디션🧳 더블베드와 싱글베드가 있는 패밀리룸이어서 가족 기준으로 방문하기 적당했음. 체크인할 때 미니바 무료라고 하셔서 요긴하게 이용했고 침구 상태가 좋고 깨끗했음. 비록 저층에 주차장뷰였지만 테라스도 있어서 개방감 있고 괜찮았음. 화장실에 욕조는 없고 다회용 어메니티가 비치되어 있었는데 아로마티카 제품이었음. 부대시설🍭 너무 많아서 제가 이용한 위주로만 설명하자면; 1. 푸드코트 체크인하고 간단하게 점심 해결하기 좋았음. 메뉴도 다양하고 우동돈까스 세트를 먹었는데 관광지인만큼 가격은 있는 편. 2. 루지 1회권 초1 아들과 아빠가 같이 타기 가능했음. 리프트 타고 올라가서 내려왔는데 제법 스피드가 있어서 아들이 재밌어함. 3. 회전목마, 범퍼카 아 연휴라서 그런지 오후되니 사람들이 엄청 많고 줄이 매우 길었음.ㅜㅜ 하나 타기 위해 30분 이상 대기했는데 패키지 쿠폰 사용 안 할 수도 없고 약간 체력적으로 힘들었음. 사람 많은건 어쩔 수 없는것이니 시간대 눈치싸움을 잘 하셔야 할듯... 3. 마트 있을 것 거의 다 있고 안주류 완제품, 고기 구워주는 서비스 등등 구매해서 룸에서 한 잔할 수 있었음. 4. 히어로즈 레전드 단순히 오락실 게임존이 아닌 이런 스포츠 액티비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음. 축구, 농구, 양궁, 볼링 등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었음. 5. 오션월드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야외 운영 안 할 줄 알았는데 야외 자쿠지도 있고 어트랙션도 운영 중이어서 재미있게 잘 탔음. 간식은 안에서 판매하는 교촌치킨과 생맥주와 투썸 음료 마셨고 팔찌에 코인 충전해서 편하게 결제 가능했음. (놀이기구 탑승시 성인도 구명조끼 대여해야 하고 샤워 후 수건은 유료 대여라서 미리 준비해오시면 세이브될듯!) 6. 곤돌라 & 양떼농장 비발디파크 와서 곤돌라를 안 타면 뭔가 섭섭해서 타고 왔음. 정상에는 양떼농장과 카페 하나가 있는데 아이들 양 먹이체험했음. 양들이 배부른지 건초를 잘 먹진 않았지만 가까이에서 양들도 보고 넓은 야외에서 아이들이 놀 수 있어서 좋았음. 조식🍴 체크인 할 때 조식 뷔페는 늦게 가면 대기가 길 수 있다고 안내 받아서 7시에 갔음. 쌀국수와 계란코너 있어서 좋았고 연어샐러드를 비롯한 샐러드 코너 음식들이 괜찮았고 과일과 치즈도 다양했고 대체로 만족스러웠음. 식사하고 나가는데 줄이 꽤 길어서 주말이나 연휴에 놀러가시는 분들은 8시 이전에 입장하시는 것을 추천! 1박 2일을 꽉 채워서 너무 잘 놀다왔네요~~~”

“어린직원분들 착하고 좋으신데 메뉴얼숙지가 필요해보여요 ㅜㅜ 어리숙해보이시고 잘 모르시는거같아요 그러나 숙소는 엄청 조용하고 어두운 인테리어가 인상깊엇고 침구류가 좋아서 잠을 푹 잣어요 도착해서 짐 옮기는데 무거워서 힘들엇어요 카트같은게 없어서…ㅜ”